World Currency Collection: Romanian Leu (The 4th Leu Series)

2005 년부터 4 번째 Leu 시리즈 지폐 및 동전 디자인입니다 1 금지 km189 "ROMANIA"(위), 팔의 외투, 연도 시리즈 (아래) 5 금지 km190 "ROMANIA"(위), 팔의 외투, 연도 시리즈 (아래) 10 금지 km191 "ROMANIA"(위), 팔의 외투, 연도 시리즈 (아래) 50 금지 km192 "ROMANIA"(위), 팔의 외투, 연도 시리즈 (아래) 1 Leu P-117G Curtea de Argeş, Wallachian 독수리 성당 5 레우 P-118E 루마니아 아 테니 움 10 류 P-119G Oltenia, Nicolae Grigorescu 페인팅 Rodica의 전통 가옥

(영화) 게임에서 이기면 수십억, 지면 생체실험__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여기 삐에로 분장을 한 수상한 남자 그런 그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삐에로로 돌변?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을 하는 사람들속 그는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에서 진사람들이 하나씩 잡혀가게되고 알게된 진실은? 이곳에서 지면 생체실험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는 게임에서 이겨 무사히 살아돌아올 수 있을까요? 영화 <애니멀 월드>지금 시작합니다 그의 눈에 보이는 한 남자 그가 갑자기 괴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는 흥분을 하면 마음속의 광대가 튀어나오게되고 사람들이 온갖종류의 생명체로 보이며 그를 공격한다는 생각에 빠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그의 상상이 끝이 나고 친구 리준은 그를 왜찾아 온걸까요? 그는 청을 꼬득여 대출을 받고 투자를 하게 합니다 하지만 누워계신 어머니가 아시면 실망하실거라며 거절을 하네요 청은 어릴적부터 친구인 류를 짝사랑하는데요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그는 항상 엄마의 입원비를 빌리네요 류를 마음에 들어하는 반반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된 청 하지만 그녀의 마음엔 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 속 그는 결국 투자를 위헤 집문서를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친구옆의 남자는 누구죠? 이후 친구는 잠적을 해버리고 전화가 한통 오는데 흥분한 그의 마음속 삐에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청은 낯선공간에 잡혀오게 되고 그는 현재 상황을 설명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 빚을 다 갚게 생겼는데요 그는 배를 타서 게임을 해 돈을 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의 극한 상황이 그를 사인하게 만들었네요 그는 친구에게 출장을 간다고 말하지만 류는 그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의 모험은 시작됬습니다 하지만 흥분을 한 그의 삐에로가 또 튀어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그의 순간의 생각이였고 도망을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날아오는 마취총에 당하고 마네요 게임이 사작되고 가위바위보 세장의 카드로 게임이 진행되며 이길때마다 받게되는 별도 있습니다 각자 12장 카드와 3개의 별을 가지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탈락의 경우는 마지막에 별이 세개 미만이거나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남아있거나 별이 세개 미만인 상황입니다 참가자 중 한명이 탈락의 결과를 묻자? 상상 불가의 비참함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게임 시작과 무섭게 카드와 뱃지를 모두잃은 사람이 잡혀갑니다 게임 중 한 남자가 청에게 와 말을 거는데요 그는 함꼐 손을 잡고 게임을 하지고 합니다 그를 믿은 청은 무너지고 마네요 오자마자 배운건 남을 쉽게 믿지 말아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돈을 빌린 친구도 보게됩니다 이후 청은 팀을 꾸려 게임에 참여를 하게되죠 청은 탈락의 위기를 피해 돈을 들고 이 배에서 내릴 수 있을까요? 영화는 일본만화 '도박묵시룩 카이지'를 각색한 작품인데요 원작의 1부에 해당하는 배에서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가장 쉽다고 느껴지는 가위바위보가 몇개의 간단한 룰이 추가가되며 엄청나게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이 된다니 너무 살벌한데요? 영화에선 헐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이신 이역봉 주동우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목인 애니멀월드는 도박꾼들의 세계가 동물세계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비유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냉혹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인강성을 잃지 않으려는 주인공의 신념이 영화에서는 멋지게 그려집니다 영화의 초반부는 상당히 그로테스크 한데요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화면에 액션게임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카메라워크를 보면 화면구성이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의 내면적 자아인 삐에로가되어 상상속에서 펼쳐지는 액션들은 화려한 연출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는 마치 2편을 암시하듯 끝이 났는데요 2020년에 애니멀월드 2가 개봉예정이라니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까지 화려한 삐에로의 액션과 목숨을 건 게임을 다룬 영화 <애니멀 월드>였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초콜렛박스 시네마> 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

금의위: 14검의 비밀(14 Blades,2010) 견자단,조미,오존,우마,홍금보,서자산

견 자 단 조 미 홍 금 보      오 존 서 자 산   척 옥 무   류 송 인 감독 이 인 항 명왕조 수립 후 지체된 일들을 처리하고 대명의 견고함을 다지기 위해 황제는 긴밀히 궁정 보호단을 구상해 고아만을 골라 혹독한 스파이 훈련을 시켜 법리 내에선 국법을 집행하고 법리 밖에선 반대파를 제거하는 이 조직을 금의위라 불렀다 그 중 무공이 최고인 자는 지휘관으로 책봉해 청룡이라 불렀다 모든 청룡은 '대명 14세'라는 왕궁 최고 병기를 수여받는다 보합안에 숨긴 14자루의 보검 중 8자루는 천, 지, 장, 법 지, 신, 인, 용은 심문 용도로 그 외 6자루는 처결용으로 쓰여졌다 법과 황제에 거역하는 자 정치에 관여해 권력을 휘두르는 자 뇌물을 받고 법을 어긴 자 적과 내통하여 나라를 배반한 자 금의위 동료를 해한 자 마지막 한 자루는 정의를 위한 희생으로 임무에 실패했을시 자결에 사용한다 이 고아 무리는 영명한 지배자 아래에선 국가를 지킬 수 있었지만 우매한 황제로 인해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해 버린다 금의위는 대부분 군사기밀의 대사와 관련되어있기에 종종 음모에 휘말려 몰살당한다 이것은 바로 금의위의 애상이다 위             14 BLADES 북방 칭친왕부성 칭친왕은 당진황제의 숙부로 선황 재위시 반란을 일으켜 실패후 월형을 당하고 (발꿈치를 베는 형벌) 평생 북방으로 쫓겨나 다시는 수도를 밟지 못한다 왕예 가정충과의 계획이 모두 준비됐습니다 다만 노환관의 돈을 요구하는 꼴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일이든 댓가가 따르는 법 어쨌든 그 해 그 놈 덕분에 오늘날까지 살아있잖나 약속대로 줬거늘 이제와서 더 내놓으라니요 재물을 탐내는 놈이 좋은게지 돈은 숫자에 불과하니 늘 분명히 계산되잖나 내 원한은 해결되지 않은 빚이야 자금성 건청궁 노비 가정충 황상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옵니다 투투, 의부님을 뵈옵니다 투투 어째서 널 불러들인지 아느냐? 소녀 의부님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왕예 금의위 지휘관부 청룡 나라에 불행히도 태부 조심언이 비밀리에 모반을 했으니 서둘러 그의 보합을 빼앗아 오너라 그 안에 그의 모반 증거가 있다 황상의 병부가 있습니까? 지휘관 청룡은 명을 받으라 황상의 밀령이오 태부 조심언이 은밀히 모반을 꾀했으니 금의위 청룡을 보내 급히 처결하며 백호와 주작이 임시로 지휘관 직무를 관장하고 현무는 동실로 이동하여 명을 기다리라 금의위 지휘관 청룡 명을 받듭니다 수도 태부부 아버지, 무서워요 수정, 겁내지 말거라 심언 함께 가요 부인, 난 갈 수 없소 그 비단상자 때문에요? 금의위일겁니다 황장군, 당장 부인을 모시고 성을 빠져나가시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약속해 주세요 꼭 저흴 찾아오셔야 해요 약속하마 아버지, 잊지마세요 서재로 가자 -어머니, 무서워요 -괜찮아 병부관 -순순히 따라주십시오 -죽여라 태부 황상이 하사하신 보합을 넘겨주시지요 분명 알잖는가 이 조심언 머리가 떨어질지언정 절대 간신배들에 굴복하지 않을걸세 나오게 수정 -아버지 -놔주거라 -놔주라고 -아버지 정말 비열하군 말하지 않으실거 압니다 허나 이 청룡 임무를 맡고 있으니 아이에게 물어볼 밖에요 수정, 무서워 말고 들어보렴 수정, 널 속이는게다 말해봐 수정, 말하면 안된다 -말하면 안된다지 않았느냐 -안했어요 아저씨가 소원 하날 들어준대서 전 그냥 아버질 살려달라고 했어요 가정충이 알려주지 않았군 상자안에 든것이 옥새임을 청룡 생각해본적 없는가 이 옥새가 간신의 손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게 될지 -그만하시오 이 보합을 지키는것이 자네 금의위들이 마땅히 져야할 책임이야 금의위 지휘관 현무님을 맞이합니다 현무 니가 -공공 -이 짐승같은 놈 용기 있으면 날 내보내라 죽여버리겠어 현무 잘못을 깨닫지 못하겠다는데야 저들을 죽여야겠네 사람들은 니 성공의 광망을 본뒤에야 네 비열한 수법을 잊을게야 좋아, 역시 널 제대로 봤어 여봐라, 백호도 풀어주거라 투투 부왕의 명을 받아 가공공을 도우려 왔습니다 청룡이 달아남을 아시곤 의외의 사태를 막기 위함이지요 가공공을 도와 청룡을 제거할 것입니다 낭자가 친왕의 사람이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정의 호송 자네걸세 대두 돈 아껴서 써야하네 대장 지참금까지 저흴 나눠주시고 전장에서 빚받으러 쫓아오면 어쩌실려구요 난 여기 나름대로 방법이 있네 기수, 받게 대장, 우리가 흩어지면

이 정의 호송 깃발은 자네가 보관하게 어차피 앞으로 강호에 이 상호의 호송점은 없을테니 아버지, 사실 계속 유지해도 되잖아요 줄곧 손해를 보고 있으니 버텨나갈 방도가 없어 교화, 애비와 아저씨들은 늙었다 제가 함께하면 되잖아요 아버지 전 시집가고 싶지 않아요 전장에선 이미 다녀가지 않았어? 이틀후에나 갚을 수 있다 했잖아 교화 손님, 도와드릴 일이 있나요? 호송을 청탁하려하오 손님 저흰 방금 영업이 끝났답니다 대장, 거진 300냥입니다 일이 끝나면 300냥을 더 드리겠소 손님, 맡기시려는게 이 상자인가요? 나요 고맙소, 고맙소 축하합니다, 사장님 얼른 가, 빨리 가라고 한 놈도 빠짐없이 -다 철저히 검사해 -네 양씨잖아 -양씨 -표씨 이리 엄히 수색하다니 뭔 일 났는가? 금의위 청룡이 모반을 꾀해 어떤 관문에서든 청룡을 놓치면 전부 참수란 황명이 떨어졌다오 딸이 시집간다네 아 시집 작년에 한번 시집가지 않았수? 그건 꺼내지 말게나 아 그렇지!!! 양씨, 좀 도와주시게 늦어서 그러니 -먼저 통과 좀 시켜주게나 -물론이지 -그래도 가마는 검사해야겠수 -양씨 양씨 아저씨 이 집 딸내미 갈수록 이뻐지네 농담도 잘하셔요 됐수, 검사했으니 내보내 드리겠수 손 놔도 되요 이번에 재가 안했으면 나한테 시집오는건데 서두르게 가자구 -대장, 가게 술이요 -전부 돌리게 -대장 지시다, 다들 수고했어 -손님, 식사하세요 손님 우리 가게에서 손수 만든 천년약주라오 혈액순환을 촉진해 어혈을 풉니다 자 한잔 하시오 상처에 도움이 될게요 아버지가 개업할때 담그신거에요 46년이나 된거죠 어릴땐 몰랐는데 이렇게 크고 아버질 보니 곳곳에 울분을 참고 밑지는 삶이었죠 그때야 혈액순환이 아니라 근심을 덜기 위한 술임을 알았어요 아버질 돕고 싶은데 계속 거부하세요 시집보내는 일이 아녔음 이번에도 절 데려오지 않았을거에요 정말 이 강호에 의협이 등장했음 좋겠어요 정의를 지지하는

술냄새 좋다~ 니들중 누가 주인이냐? 소인, 수도 정의호송의 교영으로 이 곳은 처음이라 실례가 많습니다 우린 천매방이다, 알겠냐? 이 분이 바로 그 유명한 절대 고수 사막 판관님이시다 오늘은 우리 천매방이 니들 체면을 봐서 -어째서 늘 저렇게 사람을 괴롭히죠? -은화 80냥에 한푼이라도 모자랐다간 -지나갈 생각일랑 버려 -옳소 세상이 변하긴 할까요? 늘 이렇게 존엄성없이 살아야 하는건가요? -깃발은 건드리지마 -기수 대장 존엄성은 누가 주는게 아니요 자신이 쟁취하는거지 안된다 -죽고싶어 환장했느냐 -쳐라 언놈이냐? 쳐라! 뜻밖에도 내 판단이 틀렸었구만 대인, 죄송합니다요 죄송합니다 대인, 가자! 대인, 금의위의 요패를 분명 봤습니다 빨리! 서두르게! -뭐하려고 -그가 마차안에 있어요 이제야 왔군 금의위 대진 이 진열은 내가 만든것임을 모르느냐? 교화야 놔요! 이거 놔요! 놓으라니깐! 금의위 청룡 -공공께서 널 너무 높이 사셨군 -청룡이었어 법과 황제에 거역하는 자 정치에 관여해 권력을 휘두르는 자 말하겠습니다, 말하겠습니다 현무가 추격하라 시켰습니다 백호, 주작은 누가 죽였느냐? 주작은 현무 손에 죽고 백호를 죽인건 칭친왕이 보낸 서역 여잡니다 검이 무척 빠르고 이름이 투투라 했습니다 가정충에게 전해라 이제 금의위 청룡은 없으니 더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네, 네! 꺼져 꺼져! 금의위라시니 이번 호송은 여기까지로 하지요 지불하신 은량은 전부 돌려드리겠습니다 아버진 해치지 말아요 좋게 말로 합시다 이 교영, 딸 하나 뿐이오 제발 살려주십쇼 동쪽으로 떠나시오 도중에 내 이름으로 이목을 끌어 날 쫓는 이들을 따돌리시오 삼일 후 목면촌이오 두가지 선택권이 있소 1 딸을 돌려받던가 2

시신을 거두던가 -아버지 -교화야~ -아버지 -교화~ 아버지, 아버지 날 감시했군요 나도 볼일 볼래요 뭐에요, 뭐하는거에요 가봐요 바느질 다하면 이것 좀 드시오 손님 오신다 -아빠, 이것 봐요 -자, 안에서 놀자 앉으세요 손님, 질좋은 불고기가 있는데 드셔보시죠 좋아요, 반근 주세요 살코기 많고 향도 좋은걸루요 마늘을 넣고 삶은 양고기도 있는데요 반근만 먹죠 향파 꼭 많이 넣어주세요 노린내 나는건 싫어요 네, 알겠습니다 포도주도 있는데 새 항아리라 아주 좋답니다 -포도주는 됐소 -나도 서역 술은 싫어요 고량주로 반근요 불고기 한접시, 삶은 양고기 반근 고량주 반근요 -배고파요, 빨리요 -알겠습니다 많이 드세요 강호의 규정이 있듯 식사 예법도 있거든요 손으로 집으면 난 어떻게 먹어요, 여기요 여기 계산하시오 -음식은 괜찮으셨는지요 -네 저희 가겐 가격도 싸지요 1냥 4문만 주십쇼 난 돈 없어요 당신한테 잡혀왔잖아요 돈 없어요? 당신 아버지께 다 드렸잖소 뭡니까, 돈 없으쇼? 이 연놈들 아까 말 끌어줄때 이럴줄 진즉 알아봤지 사장님 지키고 계세요 관아에 신고할께요 잠깐! 연놈이라니 이 분이 누군줄 알아요? 바로 금 양양성에 사는 금가라 합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확실히 은자를 챙겨오지 않았군요 이 금패면 충분히 값이 되리라 봅니다 그런 분 아닌줄 알았지요 바로 거슬러 오겠습니다 -뭐하는거요 -말 10필도 살 돈이라구요 목욕탕 청룡이 본명이에요? 청룡은 관호일뿐이오 난 이름이 없소 왜 금의위가 된건가요 형, 형 아우 선택한게 아니요 많은 이를 죽이는거 잘못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이유는 물어본 적이 없었소 언제, 어디서 누구인지만 질문했지 나올 생각은 해봤어요? 금의위는 본래가 막다른 길이고 그 길도 굉장히 짧지 곧 마무리 지을거요 만일 뒤쫓는 적이 없다면 완전히 떠날 수 있어요 임무를 완성하는게 금의위의 유일한 존엄이오 난 잘 알아요 남편이 뒤에서 속이고 기만해도 난 모르는척 결혼생활을 계속 해야하죠 그야말로 존엄이라곤 없이 날 사랑하고 아껴줄 남편을 원했지만 그의 마음은 내것이 아녔죠 세상의 영웅이 나타나길 바랬지만 그는 눈 하나 깜짝않고 사람을 죽이죠 그래도 난 아직 미래에 대한 기대가 넘쳐요 어머닌 늘 희망이 있음 행복한거라셨죠 누구든 자신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청룡,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당신이 걸음을 멈추지 않는 한 분명 넓은 하늘을 보게 될거에요 잘 들거라 조심해 누나, 닭고기랑 빵이에요 요건 직접 만든 포도주구요 좀있다 더 필요한거 있으심 부르세요 안문관 꺼져 대인 -밀서는 도착했나? -도착했습니다, 드시죠 당신 옷사러 갑시다 아가씨, 이걸 입으니 정말 예쁘세요 아주 잘 어울려요 이 스카프도 해보세요 더 예쁠거에요 예쁘군요 다른것도 입어봐요 이게 훨씬 예쁜것 같은데 한가지 도와줄 일이 있소 뭔데요 역참으로 가서 가정충이란 이를 찾으시오 당신더러 누구냐 물으면 이 편지를 건네시오 여자가 관청에 들어갈 수 있어요? 이러면 남자같잖소 난 처리할 일이 있으니 끝나면 데리러 오겠소 뭐냐? 가정충이란 자를 찾아왔소 넌 누구냐? 저 놈을 포위해라 난 청룡이다 청룡 천당가는 길을 마다하고 막다른 지옥으로 뛰어들었구나 금의위는 본래가 막다른 길이오 금의위는 본래가 막다른 길이다 말하거라, 무슨일로 가공공을 찾는것이냐? 금의위가 하는 일은 이유를 묻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누군지만 중요할 뿐 가정충이 3군을 팔아먹을 속셈이었군 황금을 복성의 도위가 직접 보내는거였어 이 달 12일 오늘이잖아 청룡, 아직도 여기서 멋대로 굴 수 있을것 같으냐? 임무를 완성하는것이 우리 금의위의 유일한 존엄이다 이 놈을 잡아라 잡아라 여자잖아 이거 놔요 놓으라구요 도위를 뵙습니다 안내하거라 네 뭐하는 짓이오 내가 도와달랬소? 날 이용하려던거 아닌가요? 명심하시오 앞으론 한발짝도 떨어지지 마시오, 알겠소? 손 줘요 안녕히 가세요 -이보시오 -갑니다요 -손님 오신다 -네, 갑니다 어서옵쇼, 안으로 드시죠 때를 잘 맞추셨습니다요 서두르지 않으셨음 오늘 저녁 불꽃놀이를 놓치셨어요 오늘밤은 여기서 묵을거요 방이요? 있지요~ 두 분을 위한 최고의 방으로 준비합죠 방 2개로 주시오 2개요? 알겠습니다 많이 드세요 칭왕부 잠시후 싸움이 나면 먼저 가시오 이미 손님이 앉으신 탁자라서 아니면

난 여기서 불꽃놀이 볼건데? 이 주막은 모두를 위한거에요 괜찮소 -친구는 많을수록 좋지 -난 친구같은거 필요없어 -이 여관은 내가 세냈거든 -그게 니가 본 그 상인행렬 내가 계속 찜했던거거든 단념하시지 뵙기 힘든 금의위 청룡을 만났으니 이 판관에게 한 수 가르쳐 주시죠 이 동전이 멈추기 전에 널 때려눕혀 주지 가시오 그렇지! -괜찮아요? -괜찮소 이 그릇이 멈추기 전에 -나 역시 널 쓰러뜨려주지 -좋아! 가만 있어 청룡 어째서 칼을 뽑지 않지? 너랑 싸울 생각이 아니니까 하나 알려주지 그 행렬은 황금 천냥을 가지고 있고 패거리도 많아 우리 협력하세 역참 지도야 화살을 쏘아올림을 신호로 삼아 같이 공격하세 몇 대 몇 한푼도 필요없네 내가 그들에게서 원하는건 다른거야 내가 왜 널 믿어야 하지? 실패한다면 내 목숨을 끝내야 하니까 우리 천매방 가훈은 어느 날 목숨걸고 뺏을만큼 가치있는걸 찾아냈을때 도리를 지키는 강도가 되는거다 청룡 자네가 훔치고 싶은게 뭔가 금의위 내 존엄 -가자 -가자! 네, 방주 아깐 왜 가지 않았소 한발짝도 떨어지지 말랬잖아요 내가 시집가는 남자가 안문관에서 장사 하거든요 계속 추석에 불꽃놀이 보러 오랬었는데 여기가 엄청 예쁘다구요 사막의 풍토 드넓은 하늘 내가 분명 좋아할테니 일단 오면 떠나기 싫어질거래요 이전의 모든걸 보상하겠대요 이제 정말 왔어요 하지만 대신 금의위와 함께네요 당신 가게에 약속했던 은량이오 내일 남편을 찾아가시오 그러길 원하나요? 이젠 날 써먹을데가 없나보군요 그렇소 당신은 이제 내게 쓸모없어 불꽃놀이 할때인데 어째서 혼자 계시나요 가족이 없거든요 혼자 보내지 않으면 누구랑 보내겠소 함께 보낼 당신을 찾게되 다행이네요 날 찾고 싶어하는 이가 많은데 그들은 운이 별로인가보오 매번 혼자 남겨지니 말이지 이런 기분 정말 별로죠 사실 찾는 사람도 괴로워요 당신을 이해하려 할수록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질텐데 친구가 쓰러지는걸 보는 마음은 더 괴롭죠 내가 가장 괴로웠던건 내 친형을 죽인거였소 걱정마세요 그 악몽은 금새 끝날거에요 매일 마음속으로 준비를 하죠 하지만 쓰러지기전에 할일을 먼저 끝내야 합니다 누가 날 막든 친구든 적이든 간에 그가 먼저 쓰러지게 될거요 불꽃놀이 시작한다 이거 들여놔 왠 애들이야 다른데 가서 놀아, 나가! 언니, 돈주세요 고맙습니다 도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왕예때문에 관동 3사를 얻느라 사실 적지않게 힘을 썼답니다 공공, 고생하셨소 왕예를 대신해 감사드리겠소 그럼 우리가 원한 물건은 가져오셨는지요 조서는 가져 오셨는지 관례에 따라 확인해야 겠습니다 공공, 떠나기전 왕예께서 조서를 조금 수정하셨답니다 때마침 중추명절이라 당년 금일 태조 황제께서 출병하시어 명 왕조를 세우심을 회상하셨지요 왕예께서 원하시는것은 이 조서에 옥새로 왕예의 입성을 승인하는것이죠 무엄하오 -그건 명확한 모반이잖소 -공공 이리 합리적이지 못하시다니 정녕 두렵지 않으십니까 목이 날아갈텐데 현무, 옥새를 치우라 -현무, 네가 여봐라! -공공 기억나시지요 사람들은 성공의 광망을 본뒤에야 비열한 수법을 잊는다지요 전 이미 왕예편에 섰지요 공공의 가르침에 감사드리오 -준비하라 -네 쏴라! 명을 전하라, 회의실을 봉쇄하고 누구든 진입하는 이는 죽여도 좋다 도위 대인 조서를 주시지요 우선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쳐라! 죽여라! 천매방이 왔다! 청룡? 도위! 이건 우리 금의위 일이니 감히 날 막는자는 여기서 시체가 될거다 난 도위들보다 강해 자신을 위해 쟁취하는게 잘못이야? 알아 줄곧 날 동생처럼 여긴거 당신도 별다르지 않아 자기 형을 죽였잖아 형제를 죽인 삶은 죽기보다 괴로웠다 이런 고통은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악몽이야 니가 내 전철을 밟는건 싫다 걱정말거라 황천길이 외롭진 않을테니 일이 끝나면 내가 함께하마 죽여 난 다굴이 젤 싫더라 사막 판관 도둑질만 하려던거 아닌가? 도둑질을 좋아하지만 쌈박질을 더 좋아하거든 가져가 당신 마차 역참 뒤에 있어 물, 건량, 있을건 다 있지 4~5일은 충분할거야 자네 황금은 여기 있네 -전부 내거지? -다 자네걸세 돈을 위한 도둑질이 아니다 정말 모르겠군 앞으로 또 이런 일 있음 꼭 연락하게 그러겠네 도망가요 청룡 빨리 도망가요 나 신경쓰지 말고 도망가요 도망가라구요 청룡, 셋을 세마 옥새를 건네지 않으면 저 여잘 죽이겠어 1 2 나때문에 옥새를 포기하진 않을거에요 3 미안해요 나때문에 옥새를 잃어버렸네요 누구나 선택할 권리가 있다 했잖소 참, 어쩌다 잡힌거요 그 날 정혼자를 만나고나서 당신을 찾아갔어요 그러다 잡힌거에요 미안하오 그를 찾아가래선 안되는거였는데 직접 데려다 줬어야 했소 여기서 청룡과 서역 여자가 싸우는걸 봤습니다 청룡이 지곤 우리 마차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사막북방의 형제들이 본바론 칭친왕 구역에서 전고가 울리고 이미 일만 정병 부대를 배치해 전투 준비를 끝내고 3백명의 조총부대를 파견해 천량고성으로 출발했답니다 목적은 모르고요 수도쪽도 인심이 흉흉하고 조심언이 옥새를 잃어서 곧 참수당하는데 청룡이 잃어버린것도 그 물건입니다 그렇다면 청룡이 되뺏으려던건 옥새가 분명해요 청룡이 훔치려던건 옥새뿐만이 아냐 마지막 한 자루는 금도로 정의를 위한 희생으로 임무에 실패했을시 자결에 사용한다 옥새를 찾아오는건 당신 혼자만의 일이 아녜요 청룡, 비록 우리가 무공은 낮지만 자네보다 강한게 있네 바로 길이지 길은 우리가 정통하지 시간이 없네 우리가 돕게 해주게나 좋아 위조한 조서에 옥새를 찍게 되면 칭친왕은 병사를 끌고 입성해 백성들은 전쟁의 대참사를 겪게 됩니다 그러니 경계를 통과하기전에 옥새를 뺏어와야 합니다 투투가 성을 나가려면 천량고성을 거칠겁니다 친왕은 신중한 사람이니 분명 다른 수로 투투를 도울겁니다 어쩌려구요 저들을 분산시켜 도장을 뺏어야 하오 천량고성은 미궁으로 유명하지 내가 지름길을 알아 그들을 통과할 수 있을거야 형제들, 힘내게 천량고성 멈추어라 현무 옥새를 운반하시오 난 청룡을 제거하겠소 출발 살펴보거라 현무, 이곳에 잠들다 조총부대는 말에서 내려 추격하라 따라가 둘로 흩어진다 가자 사격하라 발포! 사격중지 던지게 풀어 퇴각하라 돌진! 쳐라! 옥새는 여깄습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어요 죽이십쇼 형님 청룡, 서둘러 교화에게 가보게 여긴 우리가 있겠네 청룡이 널 속여 죽으라 보냈구나 천매방이 왔다! 판관? 판관 빨리 가 꺼지라고 청룡에게 전해 황사산에서 날 보게 되도 너무 좋아할 필요 없다고 투투를 보게 된대도 나때문에 슬퍼하지 말라고 여길 지나면 경계를 벗어나는거요 같이 가는거 아닌가요? 금의위의 길은 짧소 오늘로 끝나게 되는거요 당신이 그랬잖아요 함께 옥새를 운반하자고 당신과 함께 갈래요 약속하겠소 훗날 어떤 곤란에 부딪혔을때 손의 방울을 흔들기만 하면 바로 나타나 나쁜놈들을 혼내주겠소 비밀 하날 알려줄께요 그 날 정혼자를 만나고 나서 당신을 찾아갔었잖아요 말해주고 싶었어요 혼사를 거절했다고 당신이 바라는 일이라면 꼭 할께요 당신이 날 속이던 속이지 않던 기다릴께요 교화 이 옥새는 진서장군께 건네주시오 투투를 처리하고 최대한 빨리 오겠소 기다리시오 임무를 완성하기 전엔 누가 날 막든 친구든 적이든 관계없이 그가 먼저 쓰러지게 될거요 결국 옥새를 운반하는 임무는 완수했다 청룡에게 약속했기 때문이다 친왕은 음모가 적발되어 사약을 내리기전에 자진했다 친왕은 평생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는데 투투가 죽은걸 알곤 눈물을 흘렸다 한다 수도의 가장 기쁜 일은 황제가 다시 집무를 보고 태부 조심언이 복직된것이다 -보고 싶었어요 -이런 충신인 그가 있으니 백성들은 분명 안락한 삶을 살것이다 황형, 저 길이에요 네, 대장 다들 얼른 밥하게 밥먹고 얼른 출발해야지 서두르게 아버진 임종때 세상엔 정의가 부족하니 정의호송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셨다 한가지 비밀도 알려주셨다 아버지 술은 어혈을 푸는게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그 술을 마시면 사막에서 알게된 친구가 떠오른다 엄청난 영광인듯 하다 판관이 도리를 지키는 도적이 됐음을 본 증인이니까 물론 그 사람은 더욱 그립다 함께 했던 여정이 떠오른다 강호의 규정이 있듯 내가 방울을 흔들면 꼭 나타날거라 했는데

그가 뭘 하라던 간에 난 다 할거다 그가 날 속였든 속이지 않았든 희망이 있는건 행복한거다 본 자막은 상업용으로 사용을 금지하며 무단 수정및 배포도 엄격히 금지 합니다 번역 : 군상홀릭 ★vinusmon@navercom★ 제작: 무협중국드라마 MJBox Http://cafenavercom/mj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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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Brașov the most beautiful city at Romania? | travel vlog | 布拉索夫| 羅馬尼亞 |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Peter Wu 여행 및 소셜 채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는 루마니아 브라쇼브 이 아름다운 도시를 보자 우리 앞에는 브라쇼브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브라쇼브의 올드 타운입니다

이 아름다운 도시를 보자 그래서 브라쇼브는 매우 도시입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우리는 많은 전통적인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브라 소브의 주요 광장입니다 보시다시피 도시는 꽤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눈앞에는 브라쇼브 로고가있는 언덕이 있습니다 산 위로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래된 도시를 걸어 보자 그래서 도시는 정말 놀랍습니다 누군가가 웨딩 드레스를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그래서 우리는 흑인 교회 앞에 있습니다

여기 Ekatarina Park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자 이제 우리는 Cetatuia Castle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자 우리 앞에는 브라쇼브의 Cetatuia Castle이 있습니다 가서 확인해 봅시다

이것은 Cetatuia Castle입니다 브라쇼브의 구시 가지입니다 우리는 브라쇼브의 탬파 언덕에 있습니다 도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브라쇼브 도시입니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Peter Wu 여행과 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채널 오늘은 브라쇼브에서 조르지 니로갑니다 오늘 우리는 기차를 타려고합니다 루마니아의 열차 경험을 살펴 보겠습니다

브라쇼브 기차역입니다 가자 이것은 게 오르게 니행 열차입니다 이제 그들은 기차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기관차와 함께 이것이 우리가 게 오르게 니로가는 기차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타는 열차입니다

한쪽은 통로이고 다른 쪽은 좌석입니다 이것은 루마니아에서 기차입니다

동방불패(Swordsman 2, 1992) 이연걸,임청하,이가흔,관지림,임세관,이자웅

명나라, 신종 22년 당시 일본에선 맹주들 사이에 숱한 권력 다툼이 있었다 맹주들 가운데에는 풍신수길이 있었는데 그는 군소 맹주들을 누르고 일본을 통일했다 싸움에 패한 일부 장수들은 훗날을 꾀하며 고향을 떠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들은 중국 남쪽 해안가에 집결해 군대를 조직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명예를 되찾으려 그 지방 세력과 결탁하고 있었으며 조정에 반대해 투쟁을 벌였다 – 부관! 내말을 전해라 – 예! 조정의 군 총책임자로서 명령을 내리겠다 저들이 쥐고 있는 저 무기들은 조정이 화란국에서 사온 것이니 만일 반납을 하면 황제께 상을 부탁하겠으나 그렇게 하지않을 경우 구족을 몰살하고 – 모두 참수형에 처하겠다! – 알겠습니다! 어르신의 명을 받아 너희에게 전하겠다 너희들이 약탈한 그 무기들은 조정의 것이므로 만일 너희가 그것을 반납하면 조정의 벌을 면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모두 죽을 것이다 할 말은 다 했냐? 감히 네 놈이 어떻게 그런 말을? 건방진 놈! 화란포의 위력을 보여 주마! 누가 신호를 한거냐? 아니, 내 군함이! 홍문달! 누구냐? 동 방 불 패! 동방불 패 동방불패! 동 방 불 패 – Swordsman 2 – 이연걸, 임청하 관지림, 이가흔, 이자웅, 원결영 감 독 정소동 신호를 보내라 동방교주! 도보천군에게서 신호가 왔습니다 원비일월! 내려가 놈들과 담판을 지어라 나를 따르겠다는 자들은 모두 살려주고, – 그렇지 않은 자들은 – 교주님 – 모두 죽여라! – 알겠습니다! 원비일월, 누가 먼저 가는지 보자 사형! 영호충, 조심해 그렇게 말 타면서 술을 마시다간 언젠간 말에서 굴러 떨어질 거야 웃기지 말고 너나 잘 해 이 고개만 넘으면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는 거야 똑같은 얘길 몇번이나 하는거야? 이 산을 넘으면 또 있겠지? 고개가 많은 걸 나보고 어쩌라고 어서 계속 가기나 하자구 초상비? 길을 비켜라! 검기! 영산, 피해! 경공을 써! 사형! 걱정 말고 가만히 있어! 이런, 내 술병! 사형, 그냥 가면 난 어떡해! 이 봐! 내 술을 엎질렀으면 물어내던가 아니면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할 것 아냐! 너희는 내려가 담판을 지어라 저 자는 내게 맡기고 알겠습니다 나의 무공은 아주 높다 감히 내 성질을 건드릴 셈이냐? 난 이 술병을 잡느라고 거의 죽을 뻔했다고! 내가 뭘 원할 것 같아? 술이겠어, 목숨이겠어? 흥, 술고래군 운 좋은 줄 알아라 괜히 시간만 낭비했네 혹시나 했더니 사형은 술병밖에 생각이 없군 이게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넌 경공을 하지만 술병은 날지 못하잖아 네가 이해를 해야지 내 말! 천리추! 천리추! 불쌍한 내 말 천리추야 평생 싫다는 소리 한번 안하고 날 따라다니며 도와줬는데 이렇게 낯선 땅, 황야에서 허망하게 가다니 왜 이런 일이 있어야만 하는거지? 말 되는 것도 결코 쉽진 않은가 봐 다음 세상에서 태어나면 다신 말로 태어나지 말라구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나면 더 힘들거야 나도 알아! 나도 언젠가 너처럼 이렇게

참혹하게 죽을지도 몰라 – 내 시체도 길 바닥에서 – 그만 해 사람 일을 누가 알겠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말아 아차! 술이 떨어졌네! 큰일이네, 술 없이 어떻게 자지? 사형은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와? 좀 엄숙해질 수는 없어? 이 말은 우리들의 오랜 친구였어 그런데 아무것도 느끼는게 없어? 언제 너희 둘이 친구 했냐? 며칠 전에도 이 말이 널 땅에 내팽개쳤잖아 다시 타려다가 안되니까 넌 이 친구를 팔아버리려 했잖아 이미 지난 얘기를 왜 꺼내고 그래? 난 지금 슬프다구 간단한 거야, 남자는 술을 마시고 말은 풀을 먹지 속죄하고 싶으면 천국에 가서라도 먹게 풀을 태워주자구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당연하지 말이 술을 좋아하겠어? 술 취한 말을 누가 좋아하겠어? 마른 풀을 고르라구, 빨리 타니까 천국까지 빨리 도달 할거야 마형, 식사 시간입니다 사형, 또 날 속였지! – 동생 – 사형하고 얘기 안해 그럼, 듣기만 해 우리가 사제들과 헤어진 지도 벌써 일 년이야 은둔할 곳을 찾으려고 구석 구석을 돌아 다녔어 우린 결국 그들과 연락이 끊겼지 다행히, 우린 우배산을 찾았지 거기에 가면 우린 은둔생활을 할 수가 있어 풍상같은 칼이여 왜 우리를 강요하는가? 영원한 영웅도 없건만 바깥 세상은 왜 이리도 추악하단 말인가 우린 결코 돌아가지 않겠어 영원한 영웅이라구? 자, 내가 음악 좀 들려줄께 내일은 산채에 갈 거야 사제들을 만나야 하니까 지금쯤 다 잘지도 모르겠네 다른 것 좀 연주할 수 없어? 좋잖아, '소오강호' 아직도 그 때 묘족 여자 생각하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생각하는게 술과 여자밖에 없잖아 그래 가지고야 어떻게 은둔 생활을 하겠어? 인생이 상당히 괴로우시겠어 강호를 떠난다고 꼭 스님이 되야 하는 건 아냐 꼭 조용히 살 필요는 없다구 푸른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도도한 파도는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물결따라 떴다 잠기며 아침을 맞네 푸른 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잊는다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는 누구인지 새벽하늘은 알까? 강산의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니 세상사 알려고 않네 맑은 바람에 속세의 찌든 먼지를 모두 털어버리니 호걸의 마음에 다시 지는 노을이 머문다 단주님! 단주님 먼 곳까지 나가봤지만 그림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영호충이 오늘밤에도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남봉황 내일은 오겠죠 그만둬라! 잠깐! 너희는 뭐하는거야? 단주님 기분도 모르고 즐겁게 노랠 불러? 그래 계속 웃어라 웃어! 아무리 당신이 대단하다고 해도 한낱 여자라는걸 알아야지 뭐야? 단주님, 말발굽 소리가 들려요 누가 오는 것 같아요 올라 와라 난 죽었다 단주님 앞으로 3일동안 말을 하지 마라 만일 말을 하면 혀를 잘라 버리겠다! 마셔라 넌 술을 좋아하잖아 넌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지지 그때 네 혀를 잘라주마! 왜 안마시는 거지? 혀를 내밀어 술병에 담가라 네 혀는 잘라지기 전에 술에 적당히 절어야 해 왜 안마지시? 마셔라! 혀가 잘라지건, 죽건, 할 말은 해야겠어요 영호충이 단주님을 떠났으니 원망해야지 왜 기다리세요? 말 다했어요 그 사람은 강호를 떠나려고 해 하지만 난 아직도 혼탁한 강호를 떠날 수 없어 그 사람은 포기할지 몰라도 난 아냐 우리 일월신교에는 최근 많은 사건이 일어났어 내 아버지조차 실종 되셨는데 어떻게 나 같은 단주가 그렇게 쉽게 떠날 수 있겠나? 살기가 있다 단주님! 모두에게 경계하라고 해 모두 조심해! 지붕으로 올라 가 – 가자! – 예! 들어오기만 해 봐라 흩어져! 암기다! 모두 조심해! 일본 닌자다! 습격이다! 모두 조심해라! 한놈도 살려보내선 안된다! 모두 없애라! 어딜 도망가? 들어와 대체 웬 놈들이냐? 어딜가? 나와라! 제법이군! 목숨을 내놔라! 검기가

! 연환검! 나를? 어림없지! 위험해 연환검! 귀파변! 웬 놈이냐? 우리와 무슨 원수를 졌지? 말을 해라! 자모검! 귀륜검! 단주! – 남봉황 – 이 쪽으로! 벌써 도망갔군 빌어먹을! 저건 영영의 채찍 같은데 문제가 생긴게 틀림없어 찾아 보자 좋아, 난 이쪽으로 갈께 누구냐! 너 여기서 뭐해? 왜 아직도 날 따라오는 거야? 흩어져 찾기로 했잖아 거의 다칠 뻔 했어 알려줘야 할게 있어 여기엔 우리를 아는 사람이 없어 같은 편끼리 싸울 수도 있다구 지금부터 암호를 쓰는게 좋겠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말야 잘못되는 걸 피할 수 있잖아 암호가 뭐야? 무슨 일이 있으면 – 자기 이름을 대는거야 – 좋아, 간단하네 자기 이름이 암호라고? 웃기는군 비켜! 왜 자기 이름을 말 안했어? 그게 우리 암호 아니었어? 너무 놀래서 이름을 잊어 버렸어 대체 무슨 소리야? 저기 시체가 많아 시체라고? 칼은 어떻게 했어? 마산에 꽂아두고 왔지 강호를 떠날거잖아! 날 따라와 저쪽에 있었어 웬지 불길한데 안에도 마찬가지일 거야 전갈? 이런 건 술에 절여놓으면 끝내 준다구 술 맛이 아주 독해지지 맛있겠군 자, 들어가자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걸 갖고있어 암호를 말 할 때까진 내려오지 마 어딜 도망가려고? 화산검법? 조심해! – 용귀대해! – 운전칠성! – 화산검법? – 잠깐, 그럼 누구냐? 나, 영호충이야 영호충? 암호다 비성지월! 잠깐! 임사토길! 같은편이야! 올라 와, 사제들이야 네가 실력이 부족하니 다행이지 하마터면 시체가 더 늘 뻔했다고 대폭아, 아발, 육대유! 여기들 있었군 같은 편끼리 싸우다니 언제부터 우리가 이런 식으로 인사를 했었지? 그 사이에 제법 많이 자랐는데 이젠 우리들 바지속에 못 들어오겠는데 이젠 그만 커지라구! 조금 줄이는게 어때! – 롱다리 – 숏다리들 이젠 내 차례다! 자기 차례라고 그럴 줄 알았어 육대유, 네가 도착했을 때도 여기가 이렇게 아수라장 이었어? 예,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죠 새벽이 되기 직전에 공격을 당한 모양이에요 영영은 어디 있지? 사형, 납치된 것 같은데요 사형, 이걸 좀 보세요 이런 건 중원에서는 안 써 이건 칼 종류가 아닌데요 사형, 요즘에 일본 닌자들이 활개를 치고있다고 들었는데 그 놈들 것이 아닐까요? 사형, 임단주의 가야금이에요 임단주가 인질로 잡혀있는게 틀림없어요 일월신교와 일본 닌자 사이에 불화가 있었나 봐요 우리가 늘 중재자가 될 순 없어 임단주는 우리의 친구야 도울 수 있을만큼 도와야 한다구 우리 시대에 끝날일이 아냐 그만 해 먼저 뭐 좀 먹자구 음식이 어딘가에 있을 거야 – 식사 준비나 하자구 – 좋아요 어이, 악사제 봤어? 뒷간에 가지 않았으면 위층에 있겠지 뭐 맨날 나를 악사제래 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여자가 되는것도 어렵군 여자는 머리에 장신구를 하는군 악사제는 어디로 갔어? 악사제, 어디 있어? 여기 있어! 엄청 귀찮게 구네 떨어지지 말고 잘 붙어 있어라 악사제 봤어? 장님이야? 사람 살려! 아이구, 내 발이야! 일년 만에 보더니 사람들이 다 이상해졌어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악사제 머리가 왜 저렇게 됐지? 맙소사, 여자가 된 거라구 너 이제 큰일났다 다들 왜 그래? 날 좀 보면서 얘기 해! 아냐, 아무것도 귀신을 봤나 우리 바지를 너무 많이 입어서 남자도 여자도 아니게 됐어 안됐다 양념이나 넣어 자기의 도복을 항상 네게 빌려주고는 했는데 옛날 얘기는 집어치워 너무 매워? 냄새가 좋은데

꽃향기? 화장품 냄새? 이거 화장품 아냐? 이거 악사제거야 얘들이 어디갔지? 빨리 숨겨! 어디 갔지? 대신 고춧가루를 집어 넣어야지 – 왜 그래, 무슨 일이야? – 아무것도 아냐 – 여기 있었네 – 무슨 일이야? 아냐, 무슨일 있어? 무슨일이 무슨 일인데? 뭐가 뭐야? 무슨 일인데? 아냐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야 근처로 사냥갔던 애들, 아직도 안왔어? 꿩이랑 산 비둘기가 있어 – 누가 온다 – 가 보자 순찰이다 가자! 대인, 보고 드립니다 전방에 산채가 있습니다 사형! 무슨 일이야? 조정의 순찰대가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어떡하지요? 아무것도 안했으니까 걱정할 것 없어 저 시체들은 어떻게 하고? 어떻게 설명할래? 뭐라고 말 하지? 국이 뜨거워요! 국이야 당연히 뜨겁지 우리 발등도 뜨겁고 어떻게 하죠? 우리 쪽으로 오고 있는데 놈들이 뭔가 꼬투리를 잡을 거에요 아마 우리가 죽였다고 할 거에요 얼굴을 가리고 뚫고 나가요! 난 안싸워 농담하는 거에요? 우린 강호를 떠나기로 결정했잖아 짐 싸서 뒷문으로 빠져 나가자구 술을 더 갖고 가야겠네 빨리 줏어 국은 어떻게 해요? 그것도 가져 가 – 아발은 어디있어? – 목욕하고 있는데요 어떡하죠? 멍청하긴, 내가 데려올께 빨리 해 대인 연기가 나는게, 누군가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아발! 우린 포위 됐어 빨리 가자구! – 내 바지! – 관 둬! 목숨부터 구하자구! 들어 옵니다 아발을 기다릴 거에요? 다들 쓰러져 죽은 척 해 알았어요, 빨리 대인, 밖에서 말 울음 소리가 들리는데요 복병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명만 남아서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 알겠습니다, 나를 따라와 – 알겠습니다! 확인해 봤는데 다 죽었습니다! 다 확인 했습니다! 가자 잡아서 대인께 드리자구 놈들이 말을 발견했어 그냥 갖고가게 놔둘 수는 없지 내 발이 들어갔으니 진국일거야 – 쫓아라! – 예! 나머지도 모두 쫓아가라! 빨리! 놈이 앞에 있다! 잡아라! 빨리 움직여! 사형! 순찰대가 사형을 쫓고있어 도와줘야 해 다들 나가자! 칼 하나 빌려줄 사람 없어? – 내 칼은 어디있어? – 서둘러! – 이걸 가지면 되겠다 – 이건 내꺼야 지금 내 것, 네 것이 어딨어? 잡는 사람이 임자지! 왜 그래? 사형은 임영영을 구하러 간게 틀림없어 – 어서 가자 – 주색은 엄청나게 밝혀요 무슨 일이지? 날씨한번 희한하네 태양이 밝은데 웬 폭우람 여기 또 오네 좋아, 같이 놀아주지 규화보전 매화가 필때 강산은 내것이 된다 파검식! 내 술을! 대체 무슨 짓이야! 물고기에게 내 술을 먹이는 거야? 끝내 주는데! 열, 순, 향, 미! 모든게 완벽해 완벽한 술이야 좋은술은 우리처럼 술 맛을 아는 사람들이 마셔야 하죠 내 이름은 영호충이요 당신 이름이 뭔지 물어도 되겠소? 낭자, 무슨 문제 있소? 아니면 내가 별명을 붙여 주리다 가령 낭자도 물고기를 잡으려는 거요? 잠깐 얘기라도 좀 합시다 네 뒤를 볼수 없으니, 사방이 어둡구나 이말을 설명할 수 있을 때 내가 너를 만나겠다 전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소리를 낼 수 있다더니 낭자, 당신 이 사람을 아시오? 나에게 하는 말이니 낭자는 상관없소! 돌아와서 별명을 지어주겠소! 내가 왔소! 나는 천리전음을 못하는데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 말이 들려요? 안 들려요? 하나, 둘, 셋! 안들리나 본데 낭자! 낭자! 몰래 놀러나온 여자가 분명해! 어떻게 갑자기 네가 이렇게 못 생겨 보이냐 너무 걱정하지 마라 안버릴 테니까 예쁜게 같이 있으니까 좋지 이제부턴 외롭지 않겠구나! 엄청나게 많이 죽었네 가서 구워 먹어야지 누구냐! 사형! 우리 다 여기 있어요 어떻게 이런데서 만나죠 워낙 광활한 지방이어서 한번 엇갈리면 만나기 어려운데 앉으세요, 사형 원래 산채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했잖아 여기에 있던게 다행이죠 엄청난 폭우가 퍼부어서 새들이 비바람에 다 쓸려 떨어진 것 같아요 사형! 너, 눈 감아! 우린 다 벌거벗고 있어 상의만 벗고 뭘그래? 아까 다 벗은것도 봤는데 넌 이제 큰일났다 네가 남자애 같으니까 남자 몸을 봐도 별 볼일없지 이제 벗은몸도 봤으니 너는 여자도 못되고 남자도 될 수 없다 너, 남자야 여자야? 아마 중성인가 봐요 너희들 왜 여기로 왔어? 악사제가, 사형이 그 여자를 구하러 갔을 거라고 해서요 맨날 그 여자 생각밖에 없어 우리가 같은 사제인 이상 동고동락을 해야죠 근데, 은둔생활을 할 거에요? 그러면 매일 때리고 죽이고 안해도 되잖아 폭력을 사용해서 사람을 살릴 수도 있지 폭력을 안써도 사람들을 살릴 수 있어 폭력을 안쓰고 어떻게 해? 만일 우리가 공격을 받았다면 그냥 놔 두겠어? 네 앞을 막으면 너도 공격을 할껄 바로 그게 폭력이지 뭐 좋아, 우린 폭력을 쓰도록 강요를 받고 있어 자, 임단주를 구하겠다고 먼저 맹세나 하자 이게 우리 최후의 임무야 아니면 돌아 가고 좋아요, 맹세! 난 후회안해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습니다! 고춧가루! – 매워! – 화장을 했군 난 집에서 음식을 먹어 본 지 너무 오래되서 그리워 그까짓 원비일월파 애들에게 우리가 당할수는 없다구! 너의 상관이었던 계광은 꽤 괜찮은 인재였다 하지만 그는 그 바보같은 황제의 환심을 끌지 못했지 대신, 한직으로 좌천되고 타향에서 병사하고 말았다 이제 조정에는 큰 그릇이 없어 나를 상대하라고 너같은 애송이를 보낸 조정도 참으로 한심하구나 내 생각엔 중국 본토의 조정도 이제 수명이 다한 것 같다 네, 이 놈! 허풍떨지 마라 네 놈이 조정에 대해 뭘 안다고 함부로 주둥이를 놀리느냐! 흥! 지금 처한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모양이지 위를 쳐다봐라 우리의 깃발이 안보이느냐? 곧, 이 나라 수도에 휘날릴 거다!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거냐! 그렇다 반란을 일으킬거다 금을 비롯한 우리 여섯 민족은 항상 너희 한족에 의해 착취와 수모를 당하고만 살았다 옛부터 나라는 반란으로 만들어졌다 네 놈이 일본의 패잔병과 어울려 조정에 반기를 들 수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마라! 일본의 풍신수길이 본토로 원정을 오기로 우리와 조약을 맺었다! 풍신수길? 그 자는 지금 조선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널 구하러 올 시간이 없을 걸 그가 올 때 즈음엔 우린 천하를 통일하고 그와 맞설 것이다 사격! 살려줘요! 난 한족이 아녜요! 개만도 못한 놈들! 아직도 기세가 등등하군 묘족을 칭찬하는걸 듣고 싶다 웃기지 마라! 웃기지 마? 잘 안맞아요 괜찮다 탄약은 많으니까 – 묘족의 반란은 도리에 맞다 – 교주님 일월신교, 만세! 만세! 만만세! 천하대사는 신교에 있고 일월은 동방을 비추니 나는 절대 패하지 않는다! – 일월천군! – 네! 홍공공? 황금? 무슨 뜻인지 확실히 말씀을 하십쇼 저를 놀리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자결을 하겠습니다 홍 공공의 상자는 원래 황금이 가득 들어있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머리를 넣고 말았지 그 상자 속 황금의 절반을 주겠다 나머지 반은, 너의 상관에게 줘라

그리고 조정의 법관에게 그 군용 무기 사건을 잘 설명하도록 하라 사실 우리는 너희 조정의 거의 모든 관리들을 매수해 내통을 하고 있다 그들이 너를 비밀리에 도울 것이다 돌아가서 내 명령을 기다려라 만일 내 명령을 어길 경우, 일월신교의 고수들이 구름처럼 몰릴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없어진 걸 알게 될 것이다 너에겐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원하면 자살을 해도 좋다 어차피 끝엔 죽게 될 테니까 나방이 불에 뛰어들었어요 어떤 놈인지 배짱도 좋군 가운데! 너의 혈은 이미 내 손아귀에 있다 움직이면 영원히 불구가 된다 원비일월, 우린 협상을 했잖나! 날 도와 천하를 통일하겠다고

그리고 난 풍신수길을 반대하는 널 도와서 일본에 너의 세력을 키워주겠다고 난 네가 정말로 충심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이것도 계략에 불과했지만 난 네가 중원 최고의 유일무이한 검법과 권법이 수록된 책인 무림기서를 갖고 있다는 걸 안다 나는 단지 그 비법을 보고 싶었다 좋다, 후회하지 마라 좋다! 교주님, 화내지 마세요 아무도 네 옷 속에 그 비밀이 있는 지 모르지 당신은 누구요? 당신은 누구요? 난 교토에서 왔소이다

난 쿄토에서 왔소이다 정말이요? 그럼, 우리는 동향이구려! 사형, 뭐라고 그래요? 가서 직접 물어봐 임단주를 아직 못 찾았나? 사형, 말도 안 통하는데 어떻게 찾죠? 조심! 뭘 봤는데 그래요? 다른 사람이 우릴 보고있어 – 그럼 어떻게 하죠? – 가자 내 동향 사람이 어디로 갔지? 쿄토에서 온 사람 어디 있소? 사형, 우릴 좇아 오는데요 어떡하지요? 어디 으슥한 데로 끌고 가서 속전속결해 버려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잔소리 말고, 어서 가자구

그 일본 친구가 없어졌어요 우리가 너무 빨리 걸었나? 제가 돌아가서 찾아볼까요? 좋아, 어서 가 가자! 어서! 잠깐, 같이 가요! 당신은 어디에서 오셨소? 그 다음에는? 난 쿄토에서 왔소이다 난 쿄토에서 왔소이다 우린 동향 사람이네요

어서 해요 우린 동향 사람이네요 검 진! 한족의 검이다! 운전 칠성! 환해 마성, 검파 무극! 검기다! 이검세! 훌륭한 검법이군! 마룡 재천? – 무슨 검법이지? – 탕검 세! 좌검세! 파검세! 그만 대가께서도 한인의 병기를 사용하시는걸 보니 일본의 사무라이가 아니군요 당신의 검법은 혹시 화산 검법이 아니오? 사형, 얘기하지 말아요 사람이 아주 흉측해 보여요 머리를 혼란하게 만들자고요 창해가 소리 내어 웃네

양쪽 해안을 철썩이며 어떻게 이 노래를 아시는 지요? 난 일월 신교 사람이요 당신이 일월 신교 사람이에요? 임단주 때문에 오셨나요? 임단주께서는 그 곳을 떠나셨소 날 따라오시오 – 사형, 거짓말 일지도 몰라요 – 한 번 믿어 보자구 젠장, 찾았네

냉 고중? – 영호충! – 남봉황! 와, 많이 무거워졌는데! 먼저 가서 단주님부터 봐요 가서 만나면 무척 좋아하실 거에요 임영영 영호충? 나도 왔어요 임단주, 일 년 동안이나 못 봤네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

많이 여윈 것 같아요 막둥아, 너 오늘 왜 그렇게 난리 법석이야? 우리 사람은 포옹하는 게 관습이에요, 감 봉황! – 나라구! – 잘못 안았다구 그게 그거죠, 뭐 아닐 걸! 대체 일월 신교와 일본의 닌자들 사이에 무슨 원한이 있어요? 그리고 왜 하필 이 위험한 일본 사람들 사이에 있고? 아버님이 실종되신 이후로 내 삼촌인 동방불패가 교주 자리를 강탈했어요 그들은 일본 닌자들과 결탁하고 조정의 무기들을 강탈했어요火 조정은 일월 신교를 좇고 있고요 만일 아버지가 동방불패에 의해 납치되셨다면 아마 틀림없이 일본 패거리들 속에 계실 거에요

관군들이 우릴 산채에서 발견했을 때 우리를 일월신교 사람들로 착각을 한 거군요 만일 동방불패가 세력을 확장하려는 계획이라면 아버님의 목숨이 위태롭겠는데요 아직 아니죠 아버지는 충복들이 많기 때문에 동방불패는 아버지를 담보로 사람들을 이용하고 나서 그들을 죽일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자살을 했어요

가능한 한 빨리 교주님을 찾아야 해요 안 그러면 동방불패가 반항 세력을 모두 죽일 거에요 교주님 마저도 또 다시 무림의 피의 이야기가 전개 되는군 무슨 이야기들이냐? 누가 온다

합창! 저는 교주님을 찾으려고 내 얼굴을 엉망으로 만든 후 몇 달 간 낭인들의 영내로 들어와 무수히 많은 곳을 뒤졌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죠 여기에 안 계실지도 모르죠 하지만 경비가 아주 삼엄한 곳을 발견 했는데 도저히 잠입할 순 없었습니다 사형, 도움을 암시하고 있어요 아무 약속도 하지 마요 막둥이! 우린 도와줄 수 없어요

여길 떠나는 게 상책이라고요 하지만 우린 맹세를 했잖아 이건 우리의 마지막 일 이라고 우린 아직도 강호에 있어 우배산에 들어가면 손 뗄 거 아냐 여기서 그냥 손 떼면 안될까? 일월 신교의 일에 바깥 사람이 끼어 들 필요 없어요

일년 전, 우리의 산채에서 다시 보자고 했었고 이제 봤으니 됐어요 이제 신나게 떠나도 되요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가세요 감 봉황, 어서 따라가 봐

사형, 잘 생각해요 먼저 여기부터 빠져 나가 난, 향 문천과 같이 있다가 천천히 갈 께 몰려 다니면 발견되기 쉬우니까 사형, 맹세를 깰 생각이에요? 우린 맹세 했잖아요, 안 그래요? 너희들이 했지, 난 안 했어

– 우릴 놀렸군요! – 사형! 난 그냥 조사하러 가는 거야 난 내일 우배산에 가야만 한다구

만일 내가 거짓말을 하면 천벌을 받을 거야 향 문천, 갑시다 내 그럴 줄 알았어 동방불패 사람들은 당신 얼굴을 알고 있소 향문천과 내가 알아보겠소

우린 남의 이목을 끌지 않을 거요 영호충! 가야금을 산채에 놓고 갔더군요 날 위해 연주해 주는 그날을 기다리겠소 당신을 기다렸어요 정말 못 말린다니까 끈내주는군! 교주님, 무림 기서를 통달하신 후, 비록 남자이시긴 하지만 피부가 점점 부드럽고 고와져요

왜 그렇게 노려 보세요 앞으로 그런 말을 또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우리 민족은 한인들을 악당으로 보지 오늘 날 우리가 이룬 업적은 후세에 커다란 도움이 될 거야 용서하세요, 제 안목이 짧았어요 저와 반년 동안이나 같이 안 주무시길래 제가 싫어지신 줄 알았어요 저, 시시를 잊으셨었나 봐요

난 우리의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방불패를 기억하겠나? 사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무정한 사람들이지 그럼 왜 이 무정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일을 해야죠? 이 세상은 아주 아름답지 무수한 영웅들이 헌신하고 있어 당신의 임교주가 저 안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아닌 것 같아요?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동방불패 일 겁니다 안 밖으로 고수들이 쫙 깔렸어요 따로 행동하는 게 좋겠어요

그렇다면, 죽고 사는 게 운명에 달렸군요 가위, 바위, 보, 삼판 양승으로 합시다! – 가위 – 바위! 바위가 이겼소이다 – 보 – 바위! 보가 이겼으니 내가 안으로, 당신은 밖을 지키시오 한인들은 교활하다더니 당신이 선택한 거요! 표창이다! 불청객 이군 밀실로 들어가 있어라

아가씨, 당신 맞아요? 나, 영호충이요 당신에게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했던 사람 나를 기억하겠어요? 내가 놀라게 했나요? 실 타래가 아주 많네요 이거 점점 더 길어지는데 뭘 수 놓는 거에요? 용의 수가 아주 멋진데요! 용과 봉의 조화라 계속하세요 뭐 또 볼만한 게 없나요! 실례했습니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용이 두 마리가 됐네요 용과 용의 조화라 그건 안되죠 당신을 보려고 온 건 아니지만 당신을 한번 보고 싶었죠 이제야, 당신을 찾았네요 여기가 아가씨 방 이에요? 결혼은 하셨어요? 누가 접근하고 있어요

원비일월의 복수를 해 주겠다 아마 동방불패가 날 발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보낸 것 같아요 이젠 당신도 위험해졌어요 이렇게 하고 말 하려니 힘드네요

당신마저 위험에 빠뜨릴 순 없으니 내가 밖으로 데려 나갈게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찾아보자 서민처럼 가장을 하는 게 좋겠어요 놈들이 아직 못 따라온 것 같으니 저 창녀들 사이에 숨으면 우릴 못 찾을 거에요 긴장하지 마요, 주위를 둘러 보고 왔는데 아무도 따라오는 사람 없어요 좀 쉬세요 여기서 보니까 달빛이 아주 환상적이네요

난 당신의 술병을 늘 갖고 다니죠 왜 아무 말도 안 해요? 일본 사람이라서 말을 몰라요? 좋아요, 인간의 말이란 의미가 상당히 많죠 어떤 사람은 잡담하기를 좋아하죠 그게 바로 문제의 씨앗인 줄도 모르고 말에요 남자들 말에요 내가 말하는 걸 어떻게 알아듣죠? 천하 풍운이 우리를 길렀다 강호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니 세월만 가는구나

사람들은 패업을 탐닉하나 나는 술이나 마시련다 현재나 미래나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 거에요 그러니 우리 사이엔 아무런 은혜나 원한도 없겠죠 만일 사람들이 전부 우리 같다면 우린 평화를 찾아 강호를 떠날 일도 없을 거에요 내가 처리할 게요

선생, 무슨 일이십니까?? 저는 쿄토 사람입니다 뭘 하시려는 겁니까? 아가씨, 거긴 절벽이요! 아가씨 여기가 대체 어디지? 다행히, 강철로 만든 건 아니군 그럼 그렇지 식사 시간이다

아가씨, 당신이에요? 입 닥치지 않으면 식사도 없어! 일월 신교, 문성 무덕, 강호 통일 만세, 만세, 만만세 동방 교주, 천추 만재 만세, 만세, 만만세 호랑이새끼를 키우면 화가 됩니다 왜 영호충을 죽이지 않습니까? 내게 계획이 있다

그 자는 한 사람을 찾으러 여기에 왔습니다 여자를 찾으러? 선생님 입니다! 날 찾으러? 안 움직이네 먹이로 유인을 해야겠군 임아행?! 임선배! 임 선배, 드디어 찾았군요! 천지 신명님, 살펴주소서 정말로 도와주시는군! 감히 날 바보 취급해! 한번 죽어봐라! 설마 진짜로 죽이지는 않겠지! 날 놀렸겠다! 맛 좀 봐라! 임아행? 임선배! 지독하군! 임선배? 임선배 맞아요? 두려워하지 말게

동방불패가 내공을 쓸 수 없도록 갈고리로 내 뼈까지 묶어 버렸네 물 밖에 주지않고 날 마냥 고문을 했어 그만 하세요, 나간 다음에 얘기하세요 임 아행! 이 분을 아나? 잘 됐네 무릎을 꿇어라, 이 배신자! 겁 먹지 마

동방불패가 내공을 못쓰게 해서 허수아비에 불과하다구 잡아서 상을 받자! 놈을 가둬라! 임선배! 영호충, 가까이 오면 임아행을 없애 버리겠다! 흡성 대법?! 우린 동방불패가 시켜서 했습니다! 저희를 용서해 주십시오 교주님, 살려 주십시오 날 교주라고 부르지 마라 그냥 풀어주시죠 어이, 내가 돌아왔다! – 사형

– 영호충? 아버지! 어서 오십시오 아버지 일월성주, 천고 장류, 교주 만영! 향 좌사 우리 교도들에게 모두 전하시오 내가 돌아왔다고 모든 진상을 공개하고 배신자들을 성토하시오 교주님 이젠 아무 소용도 없게 됐습니다 사람들 마음이 바뀌었나? 사람들 마음은 교주 실력에 따라 변하게 마련 입니다 우리 교리를 따르는 사람은 구름처럼 사라져 10일 동안 보이지 않더니 동방불패에 의해 다리가 절단 난 채 회암 절벽의 묘지를 지키는 묘지기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포 대초는 일본 낭인들과의 손 잡기를 거부하다가, 교단에 죄를 지은 걸 인정하고 자진해서 독약을 마셨습니다 동백태는 실종된 지 20일이 넘었는데 제 생각에는 늑대들이 시체를 물어간 듯 합니다 조불매는 다섯 토막으로 찢겨 처형됐으며 그의 범죄는 묘비에 까지 새겨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충성스러웠던 양 연정은 양 연정? 그들이 어떻게 했느냐? 그는 제일 먼저 동방불패에 투항해 현재 사형 부서의 우두머리로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들을 찾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 두개의 갈고리는 교주님을 가두기 위해 그 자가 고안한 것 입니다 교주님, 동방 불패의 신공은 하루에 천리를 달립니다 제 생각엔, 우리와 비교할 때 그만! 자네도 두려운가? 교주님, 향 좌사는 교주님을 찾기 위해 얼굴과 목소리를 망가뜨리고 낭인들 영내로 들어갔습니다 하루도 쉼 없이, 저와 연락을 취해 왔습니다 교주님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아버지 임아행은 무림의 독보적 존재다 투항이란 있을 수 없지

동방불패, 언젠간 너를 작살내 놓고야 말겠다 귀에는 귀청이 없고 입에는 혀가 없으며, 눈엔 눈알이 없으리라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 주겠다 강호의 천고 폐인을 만들어 주마! 영호충! 왜 그러시죠? 썩은 무리들을 징벌하는 게 우리의 성스런 임무다 우리 다 함께 힘을 합치고 도와서 무림의 이단아인 그 동방불패를 없애 버려야 한다

만일 네가 약속을 한다면 자네에게 나의 세력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임선배, 저는 사제들과 함께 우배산으로 갈 겁니다

아무래도 도와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 갈대와 같다더니! 하지만 우리가 흘린 피에 대해 반드시 복수를 해 주겠다 아빠! 맹세 하건데 이 갈고리를 동방불패에게 반드시 돌려주겠다 – 밖에 웬 소리냐? – 조심들 하라구 파버리겠어 네 눈알을 파 주겠어! 네 놈의 심장도, 폐도 찾았다! 웬 놈이냐? 이리 오너라! 규화보전! 당장 내 놔라! 임선배, 우린 같은 편이에요

같은 편? 나는 내 사람에게도 배신을 당했어 영호충, 네가 자초한 일이다 네가 스스로 화를 부른 거야! 저는 적수가 될 만 합니다 아직 안 끈났어요 저는 지지 않을 겁니다 우린 내일 떠날 겁니다

저는 그 어떤 강호의 일에도 관계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비밀은 묻어 두겠습니다 맹세하지요 사형, 무슨 일이에요? 아빠! 영호충이 심야에 날 찾아와서는 너와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며 여기에 머물겠다고 하더라 그는 이제 우리 사람이다

막둥, 뭔가 이상해 선배, 농담 이시겠죠 따님도 저와 동행하지 않겠지만 저도 따님을 강호의 문제에 끌어들이지 않을 겁니다 이 농담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을 거니까 가서 쉬시지요 다행히, 농담이었어 선배, 저희는 강호를 떠날 겁니다 저에게 무공은 이제 무의미합니다 만일 저를 믿지 못하시겠으면 저의 무공을 폐하십시오

무공을 없애? 임아행, 은혜를 원수로 갚을 셈이오? 가까이 오지마! 흡성대법을 알고 있어 좋다, 너의 무공을 없애주겠다 아버지, 제가 영호충과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단지 그를 이용했던 것 뿐입니다 저는 신교의 단주 입니다

외지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한다면 제가 먼저 자결을 하겠습니다 사형! 겁내지 마, 장난은 끝났어 막둥, 어차피 자기는 틀렸으니까 노래나 부르며 짐이나 싸자구 새벽에 떠날 거니까 그래요 밤에 떠나는 건 어렵습니다

영호충, 먼저 가세요 당신과 맺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제 가슴도 죽었습니다 저는 화산의 제자들을 보호하다가 새벽에 떠나 보내겠습니다 – 하지만 – 알아요 한족에게 죄를 많이 지었죠 아버님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웅하지 않겠습니다 알겠소이다

몸 조심하시오 단주, 단주님! 왜 어디로 가는 지 물어보지 않아요? 돌아오지 않을 거에요 단주님이 안 하시면 저라도 따라가겠어요 단주님이 장래에 후회하지 않게 말에요! 술! 술병을 갖고 오는 걸 잊었네 어떻게 이런 때에 술이 없을 수가! 그래! 한 잔 할 곳을 찾아가야겠다

다 끝났어! 교주님, 삼일 후, 교주님의 북상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산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황제로 등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얼굴이?! 놀라지 마라 목소리도 변하셨어요 바로 그 규화 보전을 통달해서 그렇게 되셨나요? 내가 어떻게 변했던지 간에 너를 잊지는 않을 거다 아름다운 강산이여

무수한 영웅들이 세상을 경쟁하네 너도 이제 이해를 하겠구나 왜 내가 너와 잠자리를 안 하는지 규화보전을 없애겠어요 태워 버리겠어요 이리 가져와! 내 생명과 같은 규화보전을 너에게 줬더니 이걸 태우려고 해? 침입자인가? 보전?! 너도 별수 없이 평범한 사람이구나 너도 어쩔 수 없어

교주님, 제가 질못했어요 – 교주님을 영원히 따르겠어요 – 너는 그렇지 않을 거다 어서 가라 저는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교주님의 버림을 받느니 차라리 죽겠습니다

누구냐? 영호충! 당신도 한족 말을 할 수 있어요? 세상 만사가 울적해 당신과 술 한 잔 하러 왔는데 별로 시기가 적절치 아주 우연의 일치네요 저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울적해 하고 있었는데

예측할 수 없는 거라면 그만 둡시다 저는 내일 떠날 겁니다 세상 만사도 사람도 모두 남겨둔 채 날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나? 아니다 날 위해 영호충과 함께 있어라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아 진정한 술 친구를 찾기란 어렵죠

들어 오세요 너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해라 날 영원히 기억하라 들어 가겠습니다 어디에 있어요? 여기 있어요

– 술은 어디에? – 영호충! 사실 난 당신의 이름도 몰라요 시시에요 시시? 당신, 울고 있었군요 인생은 고단하고 세상은 예측할 수 없죠 우리는 다 같은 운명이에요 내가 원하는 건 단지 하룻밤이죠 제발 그만 물어보세요

만세, 만만세 신교를 안 밖으로 충심으로 도와주어 기쁘기 그지 없소 교주, 목소리가 바뀌셨습니다 신공을 터득한 결과 모든 게 바뀌게 되었소

우리의 목적인 북벌과 천하 통일이 곧 이루어 질 것이요 동방불패? 임아행, 그 늙은 너구리는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됐소 단지 대사를 망치게 할 뿐이오 그 자와 그의 추종자들 모두를 처치해야 하겠소 명을 받들겠습니다 침이 혈맥을 뚫었어

침투를 막아야 해 창해가 소리 내어 웃네 양쪽 해안에서 철석이며 흔들리는 물결에 취하면 지금 이 순간 밖에 없다네 하늘이 소리 내어 웃네 혼탁한 세상을 보며 오직 하늘만이 진정한 승자와 패자를 알 수 있네 강산이 소리 내어 웃네 비 바람이 노래하네 그 속세의 물결들은 모든 아름다움을 씻어 가버리네

청풍이 소리 내어 웃네 고독이 온다고 우리의 감성은 만월을 넘어가네 세상의 모든 게 웃네 고독은 없다고 무인들에게 있어서 검은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 왜 자기의 보검에 대해 애착심이 없는 거지? 우리는 내일 강호를 뜰 거에요

그러니까 우린 이걸 더 이상 아껴야 할 필요가 없다구요 어서 마늘이랑 파를 설어 넣지 않고 뭐해? 뭐가 그렇게 급해? 조금씩 마셔! 내일 아침에 떠나야 하니까 뭐 다른 편안한 말 좀 없어요? 없어 난 그냥 새벽이 올 때까지 노래나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자! 계속하자! 창해가 소리 내어 웃네 양쪽 해안에서 철석이며 흔들리는 물결에 취하면 지금 이 순간 밖에는 없네

그 누가 진정한 강호의 영웅인 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남봉황! 남봉황, 영호충을 따라가지 않았어? 남봉황, 어서 가! 바람이 찢기는 소리! 아빠! – 피 냄새다! – 피 냄새? 남봉황에게 문제가 생겼다 연환 검법! 회오리 검법! 귀균 검! 어딜 달아나려고? – 나가서 한 번 살펴보자 – 막둥이는 어디 갔어? – 밖에 있는 것 같아 – 내 칼이 어디 갔지? 칼이 너무 뜨거워! 남봉황부터 먼저 데려 가세요 동방 불패! 네 놈이 온 걸 알고 있다 임아행, 못 본지 반 년이 넘었군 내 계략을 격파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겠군

네가 규화 보전을 발견했을 때 너는 날 죽이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미 난 그걸 통달했지 덕분에 난 무림 최고의 신공을 연마할 수 있었다 그러니 넌 날 죽여야 한다 그래야, 위험하지 않을 테니까 먼저 상대를 제압하는 자가 교권을 쟁취하게 되겠지

그 후에 강호를 통일하면 우리 민족에 빛나는 위업이 되겠지 난 역사에 길이 남는 영웅이 되는 거야 임아행, 네가 고맙구나 목소리가 동방 불패가 아닌데, 대체 웬 놈이냐? 규화 나이 대법이다! 칼이 엄청나게 뜨겁네! 네 칼 끈에 뜨거운 통닭이 있잖아 아주 먹기 좋게 구워졌는데 그건 내 칼이야 – 넌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했잖아 – 다시 가져 가

적이 눈 앞에 있는데, 웬 소란 법석이냐! 쓰레기 같은 놈들! 어서 여길 빠져 나가야 겠어요 고수들이 몰려 왔어요 남봉황! 상처가 심해요, 빨리 데려가야겠어요 교주 교주 씨씨 영호충? 일본 만세로군 귀균 검! 회오리 검법! 흡성 대법! 향문천! 단주, 남봉황의 상처가 심해요! – 임 선배 – 육 대우, 가까이 가지마 일본 낭인이 동방불패를 따르다니 실수한 거다! 넌 이미 우리 교주에게 패했다

너는 나에게 도전할 자격도 없다 단주, 동방불패가 온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린 화산의 사제까지 돌 볼 여유가 없어 우리와 같이 있지 말고 어서 떠나! 우리 같이 가요 피하기엔 불화가 너무 깊어요

우린 당신들처럼 그렇게 간단히 떠날 수 없어요 남봉황의 상처가 깊습니다 제발 함께 데려가 주세요 당장 가서 약초를 구해 주는 게 좋겠어요 안 그러면 너무 늦어요

남봉황, 만일 네가 돌아오면 우리의 시체만을 보게 될 거야 넌 우리를 위해 복수를 해야 해 가요! 어서! 좋아요, 천명에 맡겨보죠 가요! 몸 조심 하시오 연환 검! 흡성 대법! 귀균 검! 번운 수! 분신술! 흡성 대법! 도수 창! 말해라, 동방불패는 어디 있느냐? 죽어도 말 못한다! 동방 불패, 나와라! 죽이겠다, 죽여 버리겠다! 아버지, 그만 하세요 아직 완치되지도 않으셨잖아요 교주님,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천천히 복수 하시지요 일월 신교를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십시오 교주님, 부탁 드립니다 참으라고? 난 참을 만큼 참았어! 어서! 임아행, 내가 왔다 저 여자가 이렇게 한 거에요? 복수를 해 주겠어! 남봉황을 피신 시키고 대 사형이 돌아오지 못하게 해

어서 가, 막둥! 강호에 다시 돌아온 거야? – 잔 소리 마! 검진! – 좋아! 혹시 동방 불패가 아닐까? 동방 불패는 남자야 아발! 넌 계략에 빠졌어 임아행은 가버렸다구! 사형! 아니, 산채 근처에 불이 났잖아! 혹시, 임 아행이 우리 사제들에게 무슨 짓을 한 것 아냐? 돌아가 살펴봐야겠다! 씨씨, 새벽녘에 다시 돌아 오겠소 내 사형들에게 가 봐야겠어요 우배산에는 안 가겠어요 만일 영호충을 보면 날 기다리지 말라고 하세요 난 이미 혈도가 뚫렸어요

독이 이미 온 몸에 퍼졌습니다 난 가망이 없어요 난 동방 불패와 같이 죽겠어요 남봉황 강호의 노래 좀 그만 부르자고요! 남봉황! 내가 더 서둘렀어야 했는데! 내가 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줄게요 당신을 우배산으로 데려다 줄게요 같이 강호를 떠나요! 교주님, 전 당신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전 행복합니다 돌아오시길 기다렸어요 노래를 부르자, 노래를 창해가 소리 내어 웃네 사제! 사제, 당신들은 이미 강호를 떠났소이다 잘 가시요

영호충, 자네는 강호를 이해조차 못하고 있어 이제 너의 적은 너의 복수를 두려워하고 있지 네가 아무리 네 자신을 숨겨도 그들은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동방불패! 동방 불패의 삼만 대군이 흑목암으로 파병 된 채 행동 개시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놈은 황제 자리를 노리고 있어 우린 다신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를 흑목암으로 갈 겁니다

동방불패는 규화 보전을 통달해 가공할 신공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무공은 얼마나 깊을까? 자신을 알면 상대를 알게 되지 영호충, 규화 보전을 한번 보겠나? 대체 어떤 무공인가 궁금하지? 내게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자네가 갖게 우린 이제 같은 운명이니까 좋습니다! 난, 이 규화보전을

동방불패와 같이 갖고 있었지 놈은 욕심이 많은 놈이였기에 혼자서 독점을 하려 하더군 그래서 탁본을 떠 놨지 신공을 얻으려면, 먼저 성기를 제거해야 한다

성기를 제거해 임 선배! 동방불패는 계산이 정확하고 총명함이 하늘을 찌른다 그는 나의 피육을 고문했어

하지만 결국엔, 그 자신도 가만두지 않았지 신공을 체득하기 위해 그는 그의 성기를 잘라 버린 거야 그는 더 이상 남자가 아냐 이 규화 보전 때문에 우리 사부가 우릴 배신하고 결국, 우리가 강호를 떠나야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거군 강호를 떠나? 영호충! 만일 자네의 다음 세대가 무술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강호에 뛰어들어 검을 잡겠다면 자네는 그들을 말리겠나? 다음 세대? 그런 생각은 안 해 봤는데요 강호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불화가 있게 마련이지

불화가 있으면 반드시 강호도 있게 마련이고 결국, 사람들이 강호란 말일세 어떻게 강호를 떠나 평화를 얻겠는가? 일월신교, 문성 무덕, 강호통일 만세, 만세, 만만세 동방교주, 천추 만재 만세, 만세, 만만세

교주님, 보고 드립니다 임아행이 한족 몇 명과 함께 파죽지세로 흑목암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경비들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곧 이 곳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놈들은 애송이들이다 허장성세에 불과하다 놈들이 도착 했구나 이 배신자들을 모두 없애 주겠다

나에게 복종을 한 자만이 목숨을 부지할 것이다! 탕검세! 독고구검! 파검세! 시시! 영호충! 저사람이 동방불패요? 당연하지 설마! 얘야, 삼촌을 봤으면 삼촌께 인사를 드려야지? 아니, 동방 이모라고 불러야겠군! 한인들은 세세 대대로 우린 민족의 피를 빨아왔다 그런데 이젠 그 한인들을 흑목암까지 불러들여서 일월신교의 내부 일에까지 끌어 들이는 구나 어떻게 조상을 뵈올 지 걱정이다 일본의 낭인들을 끌어들여 사람 죽이길 밥 먹듯 한 네가 감히 내 앞에서 조상을 들먹거려!? 만일 우리 민족이 한인을 통치한다면 동방불패는 길이 남겠지

말이 필요 없소 어서 시작하자 하지만 그 전에 한가지 알고 싶은 게 있소 그날 밤, 나와 같이 잔 사람이 당신이오? 사형, 어떻게 둘이서 같이 잤단 말야? 웃어라! 천하의 풍운이 우리를 길렀네 강호에 한번 발을 들여 놓으니 세월만 흘러가네 황도의 패업을 말하는 자들이여 이루지 못할 싸움 그만두고 술잔이나 기울이게 원래 규화 보전은 농담 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넌, 천고에 길이 이름이 남긴 남겠구나 저 작자 뭐예요? 남자에요, 여자에요? 어떻게 저 자와 같이 잘 수 있죠? 막둥이, 모든 은혜와 원수는 오늘로 끝을 보자 영호충, 어찌 일월신교의 일에 관여를 하느냐? 어인 일로 저들과 함께 날 막으려 하느냐? 난 사제들의 복수를 해야 하오! 복수를 해? 난 당신의 사제들을 죽인 적이 없어요 내가 죽이는 걸 똑똑히 봤어

본래 화산의 제자들은 너희와 원수진게 없잖아 근데 아무런 이유없이 죽였잖아! 목숨으로 갚아라! 조심! 흡성대법! 네 부하들을 네가 죽이는구나! 피는 피로 갚겠다! 막둥이! 단주! 향좌사! 내 갈고리를 받아라! 되돌려주겠다! 난 네가 황제의 자리 때문에 규화 보전을 습득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남자와 자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군! 내가 둘 다 갖게 되서 질투가 나나 보군 너는 세상 사람 모두가 네 말을 들을 것 같냐? 영호충을 흠모하는 여자가 내 딸과 막둥이가 있으니 만일 영호충이 널 원한다면 넌, 세 번째가 되겠구나! 배신자! 아빠! 영호충, 인생은 참으로 예측할 수 없지요 그리니 예측할 필요도 없어요 우리 내일 여기를 떠납시다 흡성 대법 아버지! 위험해

영호충, 난 당신을 해칠 수 없었기에 가짜로 헛손질만 했다 하지만 어떻게 당신은 날 해치려 이렇게 최선을 다할 수 있지? 당신의 연인에게 대답을 좀 해요! 적이 눈 앞에 있소 어찌 연인이라 말 하시오? 사형! 왜 급소를 공격하지 않았죠? 정 때문에 그럴 수 없었나요? 그런 소리 마라 우리 사이에 정은 없다 우리에겐 구한만이 있을 뿐이다 구한? 복수를 위한 겁니까, 아님 여자를 위한 겁니까? 좋다, 냉정하군! 당신 면전에서 저 여자들이 죽는 꼴을 보여주지! 규화 나이 대법! 담장이 곧 떨어져 내리겠어! 어서, 지붕으로! 여기도 안전하진 않아요 동방불패! 요검세! 대비수! 파검세! 낙검세! 누구를 구하려고? 수검 합일! 막둥이! 왜 날 구하냐? 당신에게 물어 볼 게 있소 내가 당신과 같이 잤소? 말하지 않겠어 날 기억하기 바란다 평생토록 후회하게 만들겠어 시시! – 시시! – 영호충

말해주오, 당신이 시시라고! 일월 신교, 문성 무덕, 강호통일 만세, 만세, 만만세 임아행, 성 교주! 천추 만재, 만세, 만세, 만만세 또 다른 동방불패로군 – 동방불패를 매달아라! – 예! 제발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 – 양연정, 무릎을 꿇라! – 양승규, 무릎을 꿇라! – 이종보, 무릎을 꿇라! – 지일정, 무릎을꿇라! 사도책, 무릎을 꿇라! 양연정을 비롯한 동방 불패의 잔당들을 모조리 잡아와 전부 참수형에 처하라! – 예! 배신자 놈들은 모두 죽여 버려야 해! – 향좌사! – 임교주님

명단에 또 누가 있나? 원원해 정망재, 연성지 여금릉, 뇌해산, 장붕 이순, 남자재, 운초풍 마대중, 봉정덕, 양정웅 무릎을 꿇라! – 영호충! – 임단주 대체 무슨 일 인데 그래요? 당신도 살생부 명단에 있어요 아버지는 한인들을 믿지않아요 일월 신교도 복권됐고 아버지가 권력을 잡으셨어요 당신을 그냥 보내지 않을 거에요

선착장까지 안내해 드릴게요 저도 못 믿으시겠어요? 영호충, 어서 따라와요! 가자! 배가 곧 떠날 거니까 어서 차를 실으라구! 영호충, 우배산으로 가진 말아요 아버지가 가만 두지 않을 거에요 관에서도 당신을 체포하려 할 거에요 이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려면 일본으로 가는 길 밖에 없어요

뭐? 일본? 당신은 어쩌려오? 이건 당신이 가져 온 거에요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줄 수 없겠어요 다시 가져 가세요 영호충! 향좌사! 교주님의 명령이다 너를 데려 오라고 하신다! 가려면, 목을 내 놓고 가거라! 내가 맡을게 – 임 단주! – 난 괜찮아요

요검세! 향문천, 고의로 양보했죠? 만일 내가 지면 아무도 날 탓하진 못할 거요 어서 하시오! 강호의 승부는 유희에요 난 더 이상 장난하지 않겠어요 향 좌사! 영호충, 난 당신을 잡아들일 수 없어요 그렇다고 교주의 명을 어길 수도 없어서 팔을 잘랐습니다 하지만 여기를 떠날 수 있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어서 가세요, 누가 오고 있습니다

배가 떠나려고 해요 내 상관말고, 어서 떠나요! 가요! 임단주, 함께 갑시다!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도 가만두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전 아버지의 딸 이에요 저는 일월신교와 함께 있겠습니다 배가 떠납니다 손을 놓으세요

응조철포삼(Invincible Armour, 1977) 유충량,황정리,왕장,이해생,고비,원규

'철포삼'은 중국무공 중 가장 신비한 무공이다 신체에 어떠한 타격도 주지 못하는 '도창불입'의 무공으로 최상승의 기공무술이다 인체에는 모두 108개의 혈이 있는데 그 중 36개는 사혈이고 72개는 마혈이다 철포삼 수련은 기를 모으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그 방법은 허실, 부침 탄토, 제방 8가지가 있다 이후 신체의 기를 자유자재로 운행할 단계가 되면 신체의 혈도를 폐쇄하여 외부 공격을 견뎌낼 수 있다 허나 철포삼에는 약점이 하나 있는데 그 혈을 기문이라 부른다 응조권은 악비가 창안하여 명조때 번성했는데 본래는 '108수'였으나 후에 '응조권'으로 불리게 된다 爪, 打, 擒, 拿 로 이뤄진 분근,착골위주의 무공으로 인체의 관절이나 혈도를 주로 공격한다 응조권은 손가락을 단련시키는데 전신의 경력을 열손가락으로 보내 집을 때는 부드럽게 착골시엔 강철을 긁듯 한다 응조권은 적은 움직임으로도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권법 중 가장 맹독한 무공에 속한다 하겠다 놈의 보도를 뺏어라 소여풍이라 하오 경성에서 8년을 살았지만 여지껏 그런 솜씨는 처음이오 성함을 여쭤봐도 되겠소? 호룡이라고 합니다 아! 호장사 웬놈들이 소란이냐? 무슨 일인가? 미처 몰라뵜습니다 장군, 용서하십쇼 물러가자 가자 소장군, 난 일개 무지렁이일 뿐이오 이거 왜 이러시오 호형의 32로장권은 무림의 으뜸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거요 정말 탄복했소 호형은 명문가 후손인 것 같은데 그 보도를 좀 보여줄 수 있겠소? 좋소 소장군, 보시죠 좋은 도군요 좋은 도요 도(刀) 덕분에 조상님들 위엄을 세우는군요 오늘 받은 대접은 다음에 갚겠습니다 그럼 호형, 잠깐만요 난 병부상서 류공공의 명으로 무관을 선발하고 있소 류공공? 6차례나 왜구를 물리친 병부상서 류천화? 그렇소 명의 국운이 기울어가는 걸 막고자 총병을 맡을 인재를 물색하라 명하셨소 호형은 문무가 출중하니 류공공의 신임을 받을 거요 황송할 따름입니다 right 명의 부흥을 위해 건배합시다 류공공께 인사드리시오 소인 류공공을 뵈옵니다 격식은 관두고 일어나시게 감사합니다

공공 이런 형식적인 관습이 언젠가 명을 망쪼들게 할 거야 일전에 말씀드린 호형입니다 좋아, 나보다 낫군 내 경계심이 모자란 탓에 황상을 지켜드리지 못하고 치욕을 당하게 해드렸지 어디서 배운 무공인가? 소인과 공공은 동문이옵니다 그걸 어찌 알았나? 방금 공공의 초식은 송태조 32장권 중 제6초 '도기룡' 아닙니까 소인 6세 때 선친께 배운 걸 지금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자네가 쓴 초식도 역시 32장권 아니었나? 네, 주제넘지만 벽괘권을 조금 변형해봤습니다 정말 나보다 낫구만 그럼 중국 최고의 무공은 뭐라 생각하나? 소인이 어찌 감히 그걸 논하겠습니까 공공이 권하시니 생각을 말씀해 보시오 권법 하나만을 놓고 보자면 '여홍팔하'가 강하다 해도 '면장단타'만 못하고 '동이반천 발차기'는 '응조권의 잡기'에 밀리듯 각 권법들 사이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는데 어떤 권법에는 강하지만 다른 권법에는 약한 이런 양면성 때문에 어느 것이 낫다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요 맞는 말이야 말로만 이럴 게 아니라 후원으로 가서 시험해 보세 존명! 이런! 미안하네 내가 손을 멈추지 못했네 자자, 일어나게 자객이다! 류공공 류공공 자객을 빨리 쫓아라 자객은 쫓지않고 왜 나를 포위하는 거냐? 닥쳐라! 널 친자식처럼 대했거늘 이런 독수를 쓰다니

체포해라 위장군, 억울하오 억울해? 형부에 가서 따지거라 가자 물러서시오 형부상서의 명을 받고 왔소 무슨 일이오? 류공공을 시해한 자객을 즉결처분 하라는 명이오 쫓아라 조상님들, 후손 큰 불충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흉수를 그냥 둔다면 류공공은 죽어서도 눈을 못 감을 겁니다 호룡을 체포할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십시오 형부장관은 군명을 욕보였으니 끌어내 참하라 대인, 살려주십쇼 참하라 대인, 살려주십쇼

3품무관 조용장군 소여풍 병부상서를 시해한 죄 죽어 마땅한 즉 비호한 자도 마찬가지다 13성에 소여풍의 수배를 내리고 알고도 고하지 않는 자도 모두 잡아들여라 즉시 심악을 입경시켜라 소가놈이 어디로 도주한 것 같나? 소여풍은 왜구에게 매수되어 류공공을 시해한 게 분명하니 놈은 틀림없이 태호강을 경유해 왜구와 접촉하려 할 것입니다 13성에 수배령이 내려 그건 쉽진 않을 거네 보고에 의하면 소가놈이 천거를 핑계로 곤륜파 고수와 짜고 류공공을 시해했다 하니 놈은 분명 곤륜산으로 향하고 있을 게야 아마 지금쯤이면 대파산에 도착했을 거네 내 평생 증오하는 자 셋 있는데 매국노, 왜구, 불효자일세 이건 황상이 하사한 옥패일세 난 형부상서로서 매국노를 잡지 못한다면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네 무슨 일이든 분부만 하십쇼 자넨 형부의 제일 고수이니 소여풍의 적수가 될 거야 소여풍의 수급만 가져온다면 상서에 추천함은 물론 황금 천냥을 상으로 주겠네 황송한 말씀 거둬주십쇼 일어나게 정대인, 공명정대한 류공공을 죽인 건 제 부모님을 죽인 거나 마찬가집니다 갈갈이 찢어 죽여도 시원찮은데 어찌 보상을 바라겠습니까 역시 자네 답구만 심악, 반드시 놈을 처치해주게 준비되는대로 내일 출발하게 아니오, 오늘밤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갑니다 누구세요? 금성 누군데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오는 거예요? 금성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야? 조용장군? 얼른 꿇지 않고 뭐해 소장군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난 이미 형장의 원귀가 됐을 거라구 무슨 말을 얼른 일어나게 혹시 얼굴에 수염이 난 곤륜파 고수가 이곳을 지나가지 않았나? 호룡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지난 밤 곤륜파 사람의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그가 며칠 전 여길 지나갔다고 하더군요 장군, 지금 13성에 장군의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시죠 류공공을 죽인 자는 호룡이오 사람 잘못 봤소 배은망덕한 놈 널 죽인다면 내 손만 더렵혀질 것이다 '곤륜표국' 대사형, 2사형 드시죠 자,자건배 나중에 관리가 되면 이 사형들 좀 잘봐주거라 물론이죠 소여풍만 처치하면 벼슬은 따놓은 당상이니까요 사형, 듣자니 소여풍이 양양까지 쫓아왔다던데 그래, 맞다 허나 걱정마라 셋째가 도중에 기다리고 있으니 객잔에서 어육이 될 거다 이미 '소육만두'라고 이름까지 지어놨으니 나중에 연회를 열어 거하게 마셔보자꾸나 손님, 어서오세요 의원양반, 그 침술은 무슨 병에 효과가 있소? 손님, 저분은 광동의 유명한 명의십니다 아! 동향분이셨군 무슨 병에 효과가 있소? 요통, 타박상, 관절염에 효과가 탁월하지요 내게도 침을 놔주시겠소? 등이 좀 시큰거려서요 그러지요 잠시만 기다리시오 고맙습니다 옷을 벗으시죠 그렇게 거칠어서야 되겠나? 살인하지 않겠다 맹세했지만 오늘 그 맹세를 깨야겠구나 대단한 놈이구나 내 호학쌍형을 맛뵈주지 호(虎), 학(鶴) 말해! 살고 싶으면 말해 호룡은 어딨느냐? 그그는 곤륜표국에 있소 누구냐? 죽이진 않겠다 널 데려가 누명을 벗어야 하니까 소여풍, 살인이 습관이 됐구나 비켜라 넌 누구냐? 형부의 명을 받고 널 즉결처분하러 온 사람이다 놈을 놓아준 걸 보니 네놈도 한패인가 보구나 그가 누군데? 구해주고도 모른 체냐? 바로 류공공을 죽인 놈이잖느냐 넌 대체 누구길래 날 망치려는 거냐? 형부 광서지부 시랑 심악이다 이름은 익히 들었다 명성높은 심악이 이런 비열한 자일 줄은 미처 몰랐군 명성이 자자한 소여풍이 더러운 매국노였을 줄이야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었군 류공공이 죽었으니 이제 나 까지 죽인다면 세상의 이목을 가릴 수 있으니 말이다 대체 무슨 소리냐? 갈수록 헛소리구나 이자는 내 범인이니 노인장은 나서지 마시오 누가 노인이라는 거냐? 심악, 이 일에서 손 떼라 계속 상관한다면 노인이라고 봐주진 않겠소 좋다 네놈부터 처리해 주마 심악에게선 왜 아무 소식도 없는 게냐 심악은 줄곧 혼자서 일해왔습니다 듣자니 소여풍이 모함을 당한거라던데 믿을 만한 소식이냐? 모함이라니요? 분명 놈이 류공공을 시해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즉시 곤륜으로 가 자세히 알아보거라 사부님 못된 놈! 왜 돌아온 거냐? 사부님, 저 좀 살려주십쇼 넌 이미 파문당했으니 누구도 널 구해줄 수 없다 사부님, 살려주십쇼 사부님 외엔 그자의 적수가 없습니다 그자가 누구냐? 소여풍입니다 이미 널 구해줬다 절 구해요? 아무래도 널 노리는 자는 한 사람이 아닌 것 같구나 이보게 누구시죠? 물 좀 마실 수 있겠나? 그러세요 – 드세요 – 고맙네 – 어디 아프세요? – 별거 아니네 자네 혼자 사나? 아뇨

누나랑요 누나는 성에 갔어요 그만 가보겠네 네 누나는 돌아왔느냐? 아직이요 아직 안 왔어? 요놈이 누굴 속이려고 이 어르신이 네 누나를 찍은 것은 네 18대조까지 복이거늘 누나가 오기전에 빨리 가세요 가자 내일 다시 오겠다 누나 석란, 날 상사병에 걸리게 했으니 오늘 널 신부로 맞아야 겠다 조귀, 더러운 돈 믿고 헛소리 늘어놓지 말고 썩 꺼져 들었지? 석란낭자가 어서 데려가 달라잖느냐 잠깐, 누나를 데려갈 바엔 차라리 날 10대 쳐라 석수 열대? 한방에 꼬꾸라질 걸? 아니면 그냥 갈 거냐? 좋다

꼬꾸라지면 군소리 없기다 좋아 와라 쳐라 이제 그만 꺼지시지 대단하구나 꼬마야 허나 난 여지껏 약속을 지켜본 적이 없단 걸 아셔야지 납치해 잠깐 넌 왠놈이냐? 너같은 뻔뻔한 놈은 처음 본다 날 쳤어?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성함이 어찌 되시는지요? 별 것 아닙니다 소여풍이라 하오 무공이 정말 대단하세요 자네도 대단하던걸 혹시 방금 철포삼 아니었나? 맞아요 저희 할아버지 철부지 애의 말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난 그만 가봐야겠네 며칠 머무시면 안돼요? 조귀가 또 올까 걱정이예요 누나, 소대형이 아픈지 약을 드셨어 괜찮으시면 며칠 머물렀다 가세요 그럼 실례할께요 소대형, 그럴 거죠? 할아버지가 누군지 말해주면 그렇게 하지 대신 절대 비밀이예요 할아버지 이름은 석천경이예요 철포삼 종사 심일성의 3제자 중 하나인 석천경? 네, 맞아요 헌데 이미 돌아가셨지 그를 죽인 자가 누군지는 아직 미궁으로 남아있고 소대형, 발차기좀 가르쳐주세요 철포삼을 가르쳐 드릴께요 사부님 사부님, 앉으세요 류천화를 죽이라고 사주한 자가 누구냐? 사부님, 말할 수 없습니다 말하면 전 죽습니다 손바닥에 씌인 이름을 보고 아니면 말할 필요없고 맞다면 나를 쳐다보거라 역시 그였군 일석삼조라

역시 철저하군 내가 돌아올 때까지는 절대 여길 떠나지 마라 아니면 큰 화를 입을 것이니 대단해요 멋진 발차기예요 좀 쉬자 명심해 공격만이 능사는 아냐 덕으로 승복시켜야지 이 다음에 소대형처럼 멋진 대장부가 될 거예요 그래, 고향에 '산가'라는 노래가 있는데 산가를 안 부르면 우울해지고 길은 안 다니면 이끼가 끼네 강철도 연마하지 않으면 녹이 슬고 가슴을 펴지 않으면 등이 굽네 소대형,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에 대해 말했었죠? 누나가 그 사람이 분명 형일 거래요 총명한 누나구나 형이 좋은 사람 같대요 아니면 철지촌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했을 거예요 철지촌경? 철포삼을 깨려면 철지촌경을 익혀야 해요 나중에 비급도 보여 드릴께요 정말? 자, 철지촌경을 연습해요 좋아 이번엔 육합도입니다 어떻습니까, 잘하죠? 맘껏들 즐기십시오 어린 원숭이로 보지마십쇼 이미 마흔살이나 됐으니까요 강호에서 38년을 저와 함께 했지요 이 약은 타박상, 관절염 고질적인 요통에 탁월한 약이지요 못 믿겠다면 직접 시험해 보세요 이 어르신이 시험해 보지 마누라한테 맞았는데 치료가 되겠소? 여자한테 맞은 게 아닌데요? 안목이 있군 실은 꽃미남한테 맞았지 꽃미남도 아닌 것 같은데요 중원제일 무공이 아닌 이상 그런 상처가 나올 수 없죠 덧붙여 그 고수가 부상만 안 입었어도 당신은 이미 목숨을 잃었을 거요 젠장! 치료 못할 것 같으니까 고수 핑계를 대는 구만 누가 치료를 못 한댔소? 어떻소? 어라? 안 아픈데? 약이 정말 쓸만한가 보군 돈 주셔야죠 잠깐! 약값을 내놔라 또 여길 가자

당신이군 소가놈은 안 잡고 공연한 짓을 하고 있군 여긴 어쩐 일이오? 정대인이 자넨 무당지역에 익숙지 않다며 날 보내 도우라셨네 무슨 말씀을 여긴 내가 잘 아는 곳이니 돌아가시오 명을 받았으니 그럴 수 없네 좋소 그럼 각자 움직입시다 이곳에 나타날 줄 알았다 류공공을 시해한 소여풍이 여깄다! 누나, 누가 소대형을 찾아왔어 안으로 모셔라 저희 누나예요 앉으세요 차를 내올께요 그는 어딨나? 나갔다 곧 돌아온댔어요 – 드세요 – 고맙소 소대형 친구신가요? 친척되시오? 아니예요 누나가 괴롭힘을 당할 때 소대형이 지나가다 도와줬어요 절 제자로 받아주고 무공도 가르쳐줬어요 왜구를 물리치고 대명강산을 지킨 류공공을 호룡이 죽였다고 했어요 누구라고? 호룡이오 아주 음흉한 놈이랬어요 지금 호룡을 잡으로 갔어요 소대형, 친구분 오셨어요 당신은

여기 숨어있었군 밖으로 나가지 저쪽이 좋겠군 더 멀리 갑시다 애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서 뭐가 좋겠소 호룡은 어딨나? 둘 모두 체포해야겠네 놈을 체포할 수만 있다면 내 무죄를 증명해 보이겠소 그럼 같이 가지 남매에게 말은 하고 가야지 저들을 봐서 포박은 않겠지만 도망가려 한다면 포박할 수밖에 없네 어딜 도망가려고? 썩 포박을 받아라 누가 여기 오랬소? 놈은 조정범인이다 정대인이 놈을 기다리고 있어 공무는 공무이니 채우시오 소대형에게 전해주거라 소대형 소대형 책이예요 고맙구나 금방 다시 돌아올께 잠시 쉬어 갑시다 마실텐가? 무슨 짓이오? 처단하고 목만 가져가면 편하지 않겠나 안되오

동당을 잡으려면 그가 있어야 하오 참 말도 많군 형부의 명을 거역할 셈인가? 형부를 핑계로 압박할 생각마시오 흉수 체포는 류공공 복수 때문이지 형부를 위해서가 아니오 감히 날 막아? 네놈부터 없애주마 심대인, 이럴 필요없소 베라고 해도 못 벨테니 못 벤다고? 시험해 볼테냐? 내 목숨을 걸지 10초식 내에 날 죽인다면 상금의 반을 심대인에게 주고 죽이지 못하면 날 보내주는 거요 단칼에 죽여주마 5초 9초! 1초식 내에 못 죽이면 더이상 기회는 없을 거요 그럼 이만 잠깐, 난 약속한 적 없으니 도망갈 생각 마라 3일만 시간을 주시오 그때도 내가 살아있다면 호룡을 잡든 못 잡든 반드시 돌아오겠소 좋아, 한번 믿어보지 3일이다 약속은 지키겠소 철지촌경은 철포삼의 맞수이다 온몸의 기를 손가락 끝에 모아 상대의 혈도를 공격하여 기를 흐트러뜨리고 곧바로 주먹공격을 해라 철지촌경이 직접 철포삼을 못 깨더라도 상대의 기문을 찾는데는 쓸모가 있을 것이다 손님, 돌아오셨군요 내일 5경에 깨워주게 '콩대를 지펴 콩을 볶으니 콩이 가마에서 우는구나' 사제 사제, 이 밤에 유람이라도 다녀온 겐가? 사형의 눈엔 내가 유람이나 다니는 걸로 보이시오? 물론 그럴 여유가 없겠지 병부상서 피살로 형부의 책임이 막중하잖나 이미 13성에 소여풍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렸소 진짜 흉수는 따로 있지 않던가? 자네의 총기가 흐려진 모양이군 진짜 흉수의 사부가 가만있지 않을 걸 알면서 왜 그런 일을 벌인 건가? 진짜 흉수의 사부는 제 적수가 아니니까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 '사별삼일 괄목상대'라 않던가 누가 이길지는 두고봐야 겠지 게다가 이 일이 새나간다면 자넨 아주 곤란해질 걸세 원하는 게 있으면 말씀하시죠 날 3품무관으로 천거하는 건 어떤가? 벼슬을 원하셨군요 그런거라면 쉽지요 허나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시오? '오동나무가 없으면 누가 봉황을 부를 것인가' 그건 걱정말게 모레 진시에 오태산에서 호룡을 넘겨주겠네 호룡이 곤륜산에 없단 말이오? 호룡은 기산삼괴와 결탁했네 내가 하산한 틈에 분명 삼괴를 찾아갔을 터 내 그를 붙잡아 자네에게 넘겨주겠네 축생! 사부님 감히 명을 어기고 하산하다니 그게 아니라 마을에서 소식이 왔는데 어머니께 병환이 나셨다기에 어머니만 뵙고 돌아갈 생각으로 하산한 것입니다 사리분별도 못하는 놈이 말은 잘하는 구나 사부님, 헌데 여긴 왠일이십니까? – 너 때문이다 – 저 때문에요? 형부상서가 친히 네 입을 막으러 왔다 사부님, 살려주세요 우린 같은 철포삼 종사 심일성의 문하지만 여지껏 그를 능가해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이젠 응조왕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으니 칠칠치 못한 놈! 하늘끝까지 도망간다 한들 널 그냥 둘 것 같으냐? 그럼 목숨 걸고 싸울 수밖에요 꿈깨라! 정중은 여색을 멀리한 덕에 철포삼을 연성할 수 있었다 창도 뚫지 못하는데 네가 무슨 수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뿐이다 그럼 죽는 길밖엔 없군요 허나 그의 기문을 알고 있으니 걱정마라 어디죠? 결후혈! 그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칼을 숨기고 결박을 가장해서 그가 공격할 때 급소를 찌르거라 궁금한 게 있는데 병부상서는 왜 죽인 거죠? 지금의 유약한 황제를 폐하고 스스로 황위에 오르려는 야심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정에 세력이 크고 충성심이 강한 류공공을 먼저 제거해야만 일이 쉬워질테니까 류공공이 죽었는데 왜 황제를 폐하지 않는 거죠? 정중은 매우 신중한 자니라 먼저 널 죽여 비밀을 막은 후 황위를 차지할 생각일 거다 위계가 많은 자니 내일 각별히 조심하거라 정대인 호룡 널 결박한 건 내가 아닌 네 사부다 정대인, 살려주십쇼 미안하지만 죽어줘야 겠다 넌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 당초 류공공만 없애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준다고 했잖습니까 말은 그냥 말일 뿐이다 네 사부도 널 버렸는데 나는 말해 뭣 하겠느냐 정중, 이 비열한 놈 모두가 마찬가지다 네 사숙인 걸 감안해서 육합권으로 처리해주마 고통은 없을 것이다 역시 예상대로군 안됐지만 내 기문은 결후혈이 아니오 기문을 옮기는데 꼬박 10년이 걸렸지 내 기문을 아는 자는 이제 아무도 없소 잘난 체 마라 30초식 내에 기문을 알아내고 말테니까 30초식까지 갈 기회도 없을 거요 정중, 나다 소가도 이젠 네 비밀을 알게 됐구나 사형, 우리가 사부님께 무공을 배운 이래로 알고 지낸 세월만 해도 벌써 50년이오 내가 그 속셈을 모를 줄 알았소? 산에서는 부귀영화를 원하는 척 했지만 사실은 나를 제거하고 응조왕의 별칭을 차지하려는 속셈이잖소 내 적수가 아니라고 했잖소 걸려들었군 기문은 그곳이 아니오 형님, 오셨군요 내가 왔으니 걱정마라 넌 누구냐? 기산삼괴의 첫째 탈명판관이다 집으로 가거라 그를 잡으려면 먼저 날 통과하거라 옥면염라, 금죽마계 모두 왔구나 내가 먼저 공격하겠네 안돼 묵지빠로 정해 한꺼번에 덤벼라 그럼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잖아 다시 해 내가 이겼군 소여풍, 3일 기한이 이미 지났다 알고 있소 당신과 함께 형부로 갈 참이었소 넌 누군데 기산삼괴에 맞서는 것이냐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네놈들을 찾은 지 이미 오래다 고맙소 아무래도 같이 가야겠군 그래 허나 한 사람을 더 데려갈 생각이다 누구요? 진짜 흉수가 호룡이라 안 했나? 정말이오? 그를 조사해 진상을 밝힐 것이다 놈은 지금 어딨나? 집으로 가거라 집에 갔을 거요 집이 어디지? 분명 이 부근일테니 찾을 수 있을 거요 가지 어머니 어머니, 저 돌아왔어요 누구세요? 저예요 저 돌아왔어요 얘야, 돌아왔구나 네, 어머니 그래 그래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떡 사왔어요 만져보세요 찐 두부, 수도도 있어요 오냐, 그래 돈 많이 벌었어요 곧 벼슬도 할거구요 안다 안다구요? 네 친구가 말해주더구나 친구요? 조정에 긴한 일로 왔네 네 애미가 듣게 마라 밖에 가서 이야기 하세 많이 바쁜데도 왔구나 어머니, 금방 올께요 이곳이 네 무덤이다 정말 죽이려는 거요? 묘비는 기대 마라 바로 저기요 큰일이군 이건 황상이 하사한 옥패일세 죽었네 누명을 벗을 길이 사라졌군 채우시오 쉬어가지 소여풍, 지금 죽인대도 원망은 없겠지? 날 풀어주고 기회를 줬지만 애석하게도 누명을 벗지 못했소 이것이 운명이라면 누굴 원망하겠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해보게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소 다만 류공공 시해 배후를 꼭 밝혀주길 바랄 뿐이오 정말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나? 그자를 제거 못한다면 대명에 큰 화가 될 거요 가보게 지금 날 놔주겠단 거요? 멀리 갈수록 좋아 뭣 때문에? 자넬 죽이려는 자가 수시로 나타날테니까 자네 목숨이 경각에 달렸네 내가 형부에 가기만 한다면 결국 진상이 밝혀지게 될 거요 해명할 기회도 없을 거네 날 놔주면 당신이 곤란해질텐데? 그건 내 일이니 상관말게 친구를 곤란하게 하는 건 대장부가 할 짓이 아니지 대장부는 멀리 보고 주저하지 않거늘 어찌 그리 말이 많은가 안 간다면 즉결처분할 수밖에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소 내 절을 받아주시오 형부? 여긴 어찌 왔소? 정대인 예상이 맞았군 자네가 지름길로 올 거라고 하시더군 정대인? 앞쪽 행궁에서 기다리시네 가지 대인을 뵈옵니다 소가놈을 붙잡았다기에 특별히 기다리고 있었네 소여풍을 잡았지만 다시 놔줬습니다 어째서? 진짜 흉수는 따로 있으니까요 누구지? 잘 아실텐데요? 좋아, 그 문제는 일단 잠시 접어두기로 하지 저들은 누굽니까? 내 시위들이네 자네 무공이 고강하다는 소릴 듣고 저들이 겨뤄보고 싶은가 보군 싸우는 게 습관이라 잠시도 가만있질 않지 솜씨를 보여주게나 사양하지 말고 과연 대단하군 양가추혼창이 경지에 올랐군 탄복했네 절 죽이려 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당연한 이치거늘 무슨 잘못이라고! 심악, 나랑 겨뤄보자 승복 못하는 자가 하나 더 왔군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은 없으니 할 말이 있으면 뭐든 해보게 황상이 하사한 옥패를 보여줄 수 있으십니까? 집에 두고 왔네 혹시 이거 아니오? 이왕 이렇게 됐으니 내 솔직히 말하지 날 따른다면 부귀영화를 누리도록 해주겠네 정중, 류공공 시해 주모자가 정말 네놈이었구나 당당한 형부상서가 이런 비열한 자일 줄은 몰랐군 명조는 대세가 기울었다 너 혼자서 막을 수 있을 것 같으냐? 살아서나 죽어서나 난 명의 신하다 어찌 네놈과 함께 하겠느냐 심악, 이렇게 된 이상 널 그냥 둘 순 없겠구나 내 무공을 잘 알겠지? 현재 응조왕으로 불리고 있지 아니, 응조왕 외에도 '금종조철포삼왕'이 더 있다 덤벼라 난 도창불입이다 덤벼라 정중, 잘난 체가 심하구나 소여풍, 누가 오랬나? 충직하고 의로운 심형이 위험에 처했는데 내 어찌 모른체 하겠소 소여풍, 결국 나타났구나 그렇게 찾았어도 못 찾았는데 네놈도 내 철포삼을 시험해 보거라 놈의 응조공을 조심하게 네놈이

철지촌경이다 철포삼의 맞수! 물론 알겠지? 어디서 배웠느냐? 어디서 배웠든 비록 철포삼을 깨진 못해도 네 기문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다 혈도가 108개나 되는데 그리 쉽게 찾아지겠느냐 108개 중 36개가 사혈이고 그 중 5개는 대혈이지 아마 네 기문은 백회,태양 결후,찬심,하음 중에 있겠지 좋다 어디 해보거라 백회와 태양혈은 아니군 결후혈도 아니고 찬심혈을 공격하시오 역시 아니군 내 몸엔 기문이 없다 철포삼에 기문이 없을 순 없다 옥침혈을 공격하세요 네놈은 누구냐? '제음축양'을 어찌 너만 알겠느냐 네놈들은 대체 누구냐? 너의 대사형 석천경을 기억하겠지? 우리 남매가 할아버지 복수를 위해 오래전부터 널 찾아왔다

WILD Jaeger Quail Hunting In Romania (Balta Ialomitei), with Norbert Simon

안녕하세요 친구! 우리는 Balta Ialomitei라는 지역에 있으며 메추라기를 사냥하기 위해 왔습니다 우와, 아주 좋아! 가져와! 맡겨! 맡겨! 맡겨라 !!! 바로 당신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Hektor 거기는! 거기 숨기는 중 잘 했어! 여기로 가져와! 잘 했어! 맡겨! Leaveit !!! 아뇨 오우 이거 진짜 맛있어요!